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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영남알프스)

 

운문산도 곰탕이다.

아랫재에서 올라가는길이 너무나 힘들었다. 우리집 어린이들 안데리고 오길 잘했다.

다음에는 석골사 출발을 고민해봐야 할듯하다.

이 산 역시 여름에는 피하고싶다.

 

운문산 등산로 입구에서 만난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자꾸만 눈에 들어와 등산을 포기하고 고양이를 안고 집으로 가야하나 잠시 고민도 했다. 멀지 않은 곳에 엄마 고양이가 있어 믿고 등산길에 나섰으나 자꾸만 그 새끼 고양이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