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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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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독서캘린더 7월 계획에서 벗어났다. 도서관과 서점을 방문하면서 책을 빌리고 사느라... 이번달에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없었다. 한스리트의 연작장편 시리즈인 [그리고 신은 애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 [그리고 신은 내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인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나목]이 좋았다. 시대의 소음 - 줄리언 반스어느 평범한 사람의 일기 - 조지 그로스미스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 모에가라아름답고 죽은 그녀 - 로사 몰리아소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 리베카 솔닛죽음과 죽어감 -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죽음과 죽어감에 답하다. -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 우밍이너무 시끄러..
7월 목표 7월 목표로 선택한 책이다. 그런데... 도서관에 갔다가 그만 책을... 도서관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펭귄클래식은 잠시 뒤로....
6월 독서캘린더 6월 드디어 책장에 자리잡고있던 두 거장의 책을... ㅋㅋ 6월은 몇권 보지 못했다. 그런데 모두 좋았다. 러시아의 두 거장외에도 모처럼 본 신경숙 작가, 처음만난 김영하 작가 , 다시만난 정이현 작가, 작년(2017) 김해의 책 문구에 처음 만난 구병모작가. 오랫만에 짜증내며 본책이 하나도 없다. 카라마보프가의 형제들(표도르 도스토옙프스키)전쟁과 평화(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종소리(신경숙)말하자면 좋은사람(정이현)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한스푼의 시간(구병모)
5월 독서 캘린더 폴 오스터의 책 "어둠 속의 남자" 시간이 뒤죽박죽이지만 여전히 우리집 인기작가인 요 뇌스뵈의 "리디머"정유정 작가의 "내 인생의 스프린 캠프","28","희말라야 환상방황","7년의 밤"최근 가장 많이 본다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어디서 들은 제목으로 기억하고 있던 정이현 작가의 "달콤한 나의도시"진중권 이라는 이름으로 보게된 "크로스1","크로스 2"정유정 작가의 책때문에 보게된 "럼두들 등반기"이북으로 보게된 "신경 끄기의 기술","범인없는 살인의 밤","당신의 아이는 천재다" 까지 이번달 17권...5월 목표였던 정유정 작가의 책들과 카라마조프가의 형재들 보기는 안타깝게 실패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재들 마지막권을 다보지 못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오랫만에 만난 폴 오스트의 어둠 속..
4월 독서 캘린더 해리포터시리즈와 세계사 편력 드디어 끝...오랫만에 신작으로 만난 공지영과 프레드릭 베크만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영화로만 기억하고 있던 이청준의 소설을 만난것 역시 행운...에투니 가오리,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전 소설들을 찾아 본것역시 좋았음도서관에 갈때마다 찾아보고있는 정유정 작가의 책보기는 다음달까지 계속될듯... 이청준 소설 "밀양","천년학","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책을 보고있자니 영화 밀양, 서편제도 생각났다. 한번 찾아 봐야겠다.올해 김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인섭의 "대리사회"... 그런데 나에겐 별로였다.내가 좋아하는 작가 공지영의 "딸에게 주는 레세피"와 신작인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역시 좋다.오랫만에 만난 일본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책 "차가운 밤에",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
2018.03월 독서캘린더 3월, 혼불을 마무리했다. 한강의 소설을 3과 정유정 소설 1권, 그리고 계속 봐오던 세계사 편력 마지막 한권을 남겨두고 해리포터에 빠져 버렸다. 일단 다음달 까지 해리포터 시리즈와 세계사편력을 마무리 해야겠다. 그리고 정유정의 소설 몇권을 더 찾아 봐야겠다. 한강 '소년이온다.'를 보는데 왜 세계사 편력이 계속 머리를 맴도는 걸까...
소년이 온다[한강] 소년이 온다국내도서저자 : 한강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4.05.19상세보기 허락이요? 물론 허락합니다. 대신 잘 써주셔야 합니다. 제대로써야 합니다. 아무도 내 동생을 더이상 모독할 수 없도록 써주세요. 1980.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책이다. 적어도 내가 접해본 민주화운동 책 중 '소년이 온다' 단연 최고다. '한강' 이 작가가 점점 궁금해진다.
2018.02월 독서캘린더 2월은 주로 장편 대하소설을 위주로... 총 17권 레미제라블[1-5] '빅토르 위고' - 펭귄클래식 시리즈 - 프랑스 역사를 모르고 읽기에 어려움이 많다.나를보내지마 '가즈오 이시구로' -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궁금해서 본 책이다. 쉽지않다. 이작가 다른책도 한번 봐야겠다.고구려[1-6] '김진명' - 고구려 전성기의 기틀을 세운 소수림왕. 그의 이야기... 혼불[1-10] (6~10권은 3월에...) '최명희' - 10권에서 멈춰버린 정말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