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국내

(199)
COSTARICA SHB Finca Leoncio 이번 CAFE DICTIONARY에서 8월 공동구매로 구입한 원두 COSTARICA SHB Finca Leoncio. 코스타리카 2015년 COE#1위가 아니라 1위를 한 농장의 제품으로 보인다. 칼리타 웨이브, 하리오(면필터), 케멕스 이렇게 내려 마셔봤다. 개인적으로는 하리오(면필터)가 혀를 좀 자극하는듯한 느낌은 있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칼리타도 웨이버도 좋았다. 케멕스는 실력 때문인가 뭔가 아쉽다. 이 커피를 마시고 드는 첫 느낌은 기분이 좋다는 거다. 그리고 역시 정확히 무슨 맛과 향인지는 구분을 못하겠다. 익숙 한것 같으면서도 독특하기도 하고... 어렵다. 한가지 분명한건 노트에 적힌 달콤한 산미 이건 정확히 알겠다. 이걸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하고 조금 놀랬다. ^^ 즐겁고 기분좋은 맛
원두도착 [CAFE DICTIONARY] CAFE DICTIONARY 8월 공구한 원두(2가지)가 도착했다. 로스팅일이 17일이다. 주말부터 하나씩 마셔봐야겠다. 특히 코스타리카가 기대된다. 에디오피아는 울 마눌님을위해서 주문... 내가 뽁은 아리차와 너무 비교되면 곤란한데... - 에티오피아 아리차 워시드 (ETHIOPIA Aricha Washed G2) : 다양한 아로마, 밝은 산미, 과일의 달콤함 - 코스타리카 2015년 COE 수상 농장원두 (COSTARICA SHB Finca Leoncio) : 조화로운 밸런스, 풍부한 바디, 달콤한 산미
케냐 루키라골드 AA [카페 뮤제오] 너무나 더운 날씨에 로스팅 하기도 싫고 해서 구입한 원두다. 모처럼 카페 뮤제오에서 구입했다. 구입하는날 할인도(카페 뮤제오에서는 매주 화요일 원두 할인판매 하고있다.) 하고 또 요즘 자꾸만 눈이가는 케냐커피라서... 버터, 망고, 아카시아꽃의 플레버라는데 잘은 모르겠고 평소 마시던 커피들 보다 좋은 바디감에 밀도감있는 마우스필은 알겠다. 조금 더 마셔봐야겠다. 케냐 루키라골드 AA 200g + 케냐 루키라골드 AA 100g, 증증용 원두 증정용 원두로 온 만델링 50g
EL Salvador Red Bourbon Specialty [MOI COOFEE] MOI COOFEE의 엘살바로드 레드버본, 상당히 약배전이다. 예상대로 산미가 아주 풍부하다. 그리고 아주 독특한 향미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슨 맛과 향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향미, 상당히 좋다.
슈만과클라라 경주 동국대에서 약속이 있다는 스님덕분에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명성에 비해 예전만 못하다는 글들이 눈에 뛰었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이곳으로 약속 장소를 정하고 출발했다. 입구를 들어서는 로스팅룸과 쌓아놓은 생두가 여긴 이정도야 하고 뽐내고있다. 이상한건 많은 원두 종류에 비래 선택할 수 있는 커피가 너무 적다. 가격도 비싸다. 이래서 사람들이 예전만 못하다고 그런가보다. 약속장소에 나온 스님이 커피 플레이스 애기를 하니 학교안에 하나 있다고 애기한다. 일직 알았으면 학교로 갈걸... 요즘 집에서 커피나무 키울려고 계속 발아시도 중인데 무슨 품종인지는 모르지만 이곳에서 5000원에 판매중이다. 그냥 한놈 데려갈까 하는 충동도 살짝... 2016.07.10
파나마 게이샤 네추럴(PANAMA GEISHA Natural) 파나마 게이샤, 네추럴 게이샤는 처음이다. 원산지가 파나마 이긴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있는 에스메랄다 농장의 게이샤는 아니다. 에스메랄다 농장과 같은 지역인 보케테의 Casa Ruiz Estate농장의 게이샤다. 에스메랄다 게이샤를 생각하고 마신다면 조금은 실망 할수도 있다. 칼리타 웨이버로 내려 마셨다. 한모금 마시는 순간 음 게이샤네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여러 지역의 게이샤를 마셔 봤지만 이 파나마 게이샤가 에스메랄다 게이샤와 가장 비슷한 맛을 보여준다.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뭔가 강렬한 맛이 조금 부족하다. 그리고 네추럴커피 특유의 향이 조금 튀어 게이샤 특유의 산미를 방해하는 느낌이다. 역시 이름값은 한다. 그래도 너무 비싸다. 요즘 적당한 가격에 좋은 맛을 안겨주는 많은 원두를 생각..
파나마 게이샤 네추럴(PANAMA GEISHA Natural) [헤븐컴퍼니] 헤븐컴퍼니의 멋진 이벤트로 받은 파나마 게이샤다. 가장 좋아하는 원두이면서 비싼 가격에 쉽게 마시지도 못하는 커피가 바로 이 파나마 게이샤다. 게이샤를 너무나 좋아하는 마눌님 때문에 주말에 같이 마실려고 아끼고 있다. 로스팅일이 25일이니 주말이면 가장 좋은시기로 생각된다. 기대 기대....
Costa Rica Carlos [TERAROSA] 테라로사 6월킹콩은 1+1이다. 이런 기회를 놓칠수 없기에 달이 바뀌기전에 빨리 주문 완료. tasting note가 너무 마음에들어 코스타리카 카를로스로 주문했다. 저노트,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건 부드러운 질감정도. 잘 익은 딸기는 전혀... 그래도 분명한건 맛있다는 것. 코스타리카 카를로스Costa Rica Carlos 코스타리카의 유명 농장 중 에르바수Herbazu라는 곳이 있다. 장남 안토니오 씨를 선두로 한 13명의 형제자매들이 힘을 모아 커피 농사를 지어 2009년, 2011년, 2012년 컵 오브 엑셀런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곳이다. 2012년, 3남인 카를로스 씨가 형의 지원을 받아 에르바스에서 독립, 라 페를라 델 카페 농장을 세웠다. 소규모이기 때문에 재배와 가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