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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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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파 브로우 머신 어라운지 서포터즈로 당첨되어 가장 기대하고 있던것 중 하나가 월파 브로우 머신 체험이다. 그런데 9월 중순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도 없어 이번엔 안하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문자와 메일로 출발을 알려왔다. 그리고 지난 22일 밤에 하리오 어라운지 V60세트와 함께 윌파 브로우머신을 받았다. 일단 포장을 열어 머신을 꺼내고 청소하고 설치까지 하고 너무 늦은 관계로 작동은 내일로 미루고 설명서를 천천히 읽어봤다. 어려운내용은 없다. 누구나 간단히 사용할 수 있겠다. 기대중... - 이렇게 생겼다. - 포장 엄청 꼼꼼히 돼있다. 박스를 열면 나올줄 알았더니만 박스안에 또다른 박스... 그안에 박스하나 더... - 월파 브로우 머신 개봉기 정말 간단한 구성이다. (본체, 계량스푼, 뚜껑, 설명서와 필터) -..
하리오 X 어라운지 V60 드립세트 추석을 맞아 어라운지 서포터즈에게 보내운 추석 선물이다. 하리오 X 어라운지 콜라보레이션 한정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한 하리오 X 어라운지 V60세트다. 기존에 하리오 V60 4인용은 갖고 있었는데 다행히 2인용이다. 중복되지 않아 참 다행이다. 그리고 서버도 지난번에 부서저서 300mm짜리 작은거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필요한 제품을 받게되니 정말 기분좋다. 평소에 주로 4인용을 사용하고, 가끔씩 혼자 커피를 즐길때는 주로 칼리타 드리퍼를 이용해 왔었는데 이렇게 또 하리오 V60세트가 완벽하게 갖추어 졌으니 한번씩 사용해 봐야겠다. - 구성품(하리오 V60, 서버, 계량용 스푼, 필터) - 개봉(이번에 체험하게될 월파 브로우머쉰에 사용할 필터가 같이 들어있다.)
케맥스 필터 FSU-100 케맥스 전용필터다. 백색과 황색 두가지가 있지만 백색은 왠지 표백처리 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 황색으로 구입했다. 필터의 엄청난 크기에 놀랐다. 칼리타나 하리오 필터의 2배는 될듯... 3컵용인 FP-2와는 생김새가 다르니 조심해서 구입해야 한다. - 손으로 잡아보면 확실히 다른 회사의 필터보다 두껍다는걸 알 수 있다. - 접는건 어렵지 않다. 다른 회사의 필터보다 오히려 쉽다. 그냥 3면을 한쪽으로 해서 펼치면 된다. 그리고 캐멕스의 Air Channel이 있는 방향에 세겹쪽이 오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넣어주면 된다.
케맥스 클래식 CM-6A 개봉기 케맥스의 특징 1. 곡물이 함유된 20% 두꺼운 필터 2. 정확한 추출율 3. 깔데기 모양 하지만, 난 그 무엇보다 이쁜 생김새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 어느 카폐에서 본 케맥스 3인용의 그 이쁜 모습을 잊을수 없다. 6인용도 이쁘긴 하지만 자꾸만 3인용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다. 집에 1~2인용, 3~4인용의 다른 여러 드리퍼가 없었다면 당연히 케맥스 3인용과 다른 드리퍼 3~4인용 구성으로 갔을것 같다. 하지만 집에 칼리타와 하리오가 버티고 있으니 케맥스는 6인용으로... 솔직히 8인용은 집에서 사용 할 일은 없다. - 클래식 CM-6A 박스 전면과 간단한 드립 설명이 그려진 옆면 - 클래식 CM-6A와 영어로된 설명서(광고) 달랑 하나... 참 단순한 구성이다. - Air Channel과 용량을 가..
어라운지 구입물품 도착[케맥스, 필터, 원두] 어라운지 서포터즈 2기로 당첨되어 9월 미션 수행겸 도구를 주문했다. 당초 계획은 에디오피아 아리차 생두와 원두등을 구매 할 계획이였다. 그런데 그동안 상용해오던 서버가 부서지는 깨져버렸다. 그냥 서버를 구입하려다 케맥스+이달의원두 세트를 판매하고있었다. 평소 이쁜 모습에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므로 이 세트를 구매했다. 아쉬운건 손잡이가 달린 글라스 핸들을 고매하고 싶었는데 이번 구성에 없어서 조금... 그리고 케맥스를 구입했으니 필터도 구매를 해야지... - 도착한 케맥스 클래식 CM-6A(EA) - 필터 FSU-100 - 브룬디 카얀자 AA 200g[이달의 원두]
어라운지 보틀 실버 + 파우치 이번 커피용품쇼핑몰이자 원두쇼핑몰 어라운지 서포터즈 2기로 당첨되어 고민하다 구입한 어라운지 보틀이다. 정확한 품명은 [어라운지 보틀 실버 500ml+파우치]다. 처음에는 텀블러에 커피를 내려 회사로 가지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스테인레스 때문인지 커피 맛이 변해 언제 부턴가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이용한게 볼 메이슨 유리병이였다. 한동안 잘 이용 했는데 아무래도 무게와 한번의 파손으로 인해 이것도 포기... 그리고 다른 경로를 통해 리버스 보틀을 하나 구매해서 지금 까지 이용하고 있는 중인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사용감도 있고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입했다. 검정색과 실버 두종류가 있었으나 기존에 검정색의 다른 제품을 가지고 있었고 또 이쁘게 보여 실버로 선택했다. 처음에 받아 뚜껑을 열면..
생두투입도구 제작 생두투입도구 제작 글라스터에 생두를 넣을때 너무 불편해서 그냥 간단하게 대나무를 잘라 만들었다. 사이즈가 아주 딱맞다. 정확히 계량은 안해 봤지만 생두 400 ~ 500g은 가능할것 같다. 다음에 한번 계량 해 봐야겠다. 기회가 된다면 200g,300g, 400g, 500g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 놓으면 좋을것 같다.​​
글라스터 구입 글라스터 구입 원두 소모량이 점점 많아지고, 계속 구입 하기에는 경제력이... 수망으로도 해 보지만 이건 노동력에 비해 효율이 너무 않좋다. 그래서 계속 여기저기 기웃 거리다 고른놈이 바로 이 물건"글라스터"다. 일단 채프가 깔끔하게 처리되어서 청소문제가 해결된게 가장 만족 스럽다. 남은 문제는 연기인데, 계절이 계절인 만큼 당분간은 야외에서 로스팅을 하면 될것 같고 추워지면 연통을 연결해서 창문으로 빼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 한번 시험운전을 해본 이 글라스터, 장점이 참 많은것은 맞지만 제품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 가장 아쉬운건 유리통을 조립할 때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없다. 잘못 연결되면 교반 날개에 생두가 끼여 타는 현상이 발생한다. 정확하게 유리를 조립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역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