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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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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URAS COCAFELOL RESERVA ORGANIC 온두라스 코카페롤 리세르바 오가닉 OLYMPIA COFFEE ROSTINGHONDURAS COCAFELOL RESERVA ORGANIC 온두라스 코카페롤 리세르바 오가닉 이번달 빈스박스커피로 제일번저 선택한 커피다. 구운사과와 카라멜의 조화라... 솔직히 잘 모르겠다. 처음 평소처럼 내렸더니 조금 쓰다. 그래서 굵기와 물온도조절을 다시해서 내렸다. 헉... 향은 분명 톡특한데 이게 구운사과향인지는 잘 모르겠고 약간 쌉싸름함에 풍부한 단맛이 참 좋다. 특히 목넘김 때의 느낌이 너무 좋다. 식을수록 맛과 향이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길지않은 여운이 조금은 아쉽네...
빈스박스 11월 (OLYMPIA COFFEE) OLYMPIA COFFEE ROSTING빈스박스 11월커피 이번달 역시 늦게 도착했다. 덕분에 집에서 수망 로스팅도 해보고 고마워해야 하나. ^^ 홈폐이지에는 케냐 커피가 적혀 있었는데 온두라스커피가 왔다. 모처럼 케냐 커피를 맛볼까 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온두라스커피도 오랫만이라 불만은 없다. 특이하게 이번달은 블랜딩 원두가 에스프레소 블랜딩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달은 더욱 기대된다. - LITTLE BUDDY ORGANIC BLEND 리틀 버디 오가닉 블랜드- ETHIOPIA BANKO NATURAL ORGANIC 에디오피아 반코 내추럴 오가닉- LITTLE BUDDY ORGANIC BLEND 리틀 버디 오가닉 블랜드
Red Bear Espresso 레드 베어 에스프레소 Red Bear Espresso 레드 베어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블랜딩이다. 기계가없는 나한테는 언제나 망설여지는 놈이다. 평소랑 같이 한번 내려봤다. 내릴때부터 쓴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역시나... 방법을 바꿔야 했다. 핸드밀로 굵기를 좀더 굵게하고 물온도를 조금 낮추고 내리는 시간을 짧게가고 물 희석을 좀 많이 했다. 음... 이제 마실만 하다. 좀 복합적인 맛은 느껴지나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드립실력 부족 ^^ (지난 달 템플커피는 에소도 좋았었는데...)
Ethiopia Yirgacheffe Chelelektu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체래래렉투 Ethiopia Yirgacheffe Chelelektu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체래래렉투 동글동글한게 아주 이쁘게 생긴원두에서 올라오는 상큼한 향이 좋다. 드립커피에 맞춰 생산됐다는 문구를 보고 참 많이 기대 했는데 뭐 그렇게 뛰어난 점은 못 찾겠다. 예가체프 같지않게 아주 부드럽다는 느낌이다. 부드러운 산미에 목넘길때 살짝 쌉싸름함이... 그리고 구수하게 마무리 되는게 조금 특이하다. 부끄러운듯 살짝 수줍게 고개내미는 후미
Rwanda Nyamasheke Decaf 르완다 니야마쉐케 디카프 Rwanda Nyamasheke Decaf 르완다 니야마쉐케 디카프 커피노트의 설명과 이렇게 같을수도 있구나... 지금까지 마셔본 커피들 중 가장 닷맛이 뛰어나다. 살짝 올라오는 탄향에 쓴맛이 좀 강한가 하는 순간 아주 독특한 산미가 부드럽게 넘어간다. 이 독특한 산미가 그대로 후미로 이어지며 그 향과 함께 달달함이... 지속성 또한 아주 좋다. 연하게 마시면 더욱 좋다는 마눌님의 의견에 모처럼 ^^ 독특한 산미와 긴 여운의 단맛...
10월 빈스박스 - Kuma Coffee KUMA COFFEE ROASTER 빈스박스 10월박스 도착. 이번달은 Kuma Coffee다. 내가 좋아하는 에디오피아 커피와 처음 접해보는 르완다 커피, 레드베어 에스프레소. 그리고 완전 이쁜 머그컵. 이번달 머그컵 정말 이쁘다. 지난달에는 안보내줘서 아쉬웠는데.. 르완다 니야마쉐케 디카프를 먼저 맞본 마눌님이 맛있단다. 평소 쓰다, 시다만 외치는 마눌님이 맛있다니 기대된다. ( 지난달부터 원두 봉투에 로스팅 일자가 없다. 한번 문의해 봐야겠다. )
Dharma Espresso Blend (다르마 에스프레소 블랜드) Dharma Espresso Blend 다르마 에스프레소 블랜드 - 뽀글뽀글 신맛, 쌉싸름한 향과 구수한 여운 에스프레소 블랜드는 언제나 기대하지 않는다. 드립으로 마셨을때 좋았던 기억은 몇달전 클래치 커피의 블랜딩 외에는 그의 없다. 개봉해서 커피를 보는 순간 놀랐다. 에스프레소 블랜드인데 원두의 상태가 강배전이 아니다. 향도 단향이 묻어 나온다. 칼리타로 내려봤다. 한모금 마시는 순간 깜짝 놀랐다. 신맛이 입 안에서 춤을춘다. 시원하게 목을 넘어가며 쓴맛과 탄향이 살짝 올라온다. 그리고 구수하게 마무리 된다. 뽀글뽀글 신맛, 쌉싸름한 향과 구수한 여운 이번달 빈스박스 커피 대박이다. 독특한 맛과 향을 뽐낸다. 어느걸 마실까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게 만든다.
CostaRica Montero Specialty (코스타리카 몬테로 스페셜티) CostaRica Montero Specialty 코스타리카 몬테로 스페셜티 - 시원함을 안겨주는 신맛, 스모키한 향과 맛 그리고 은은한 여운 나보다 먼저 마셔본 마눌님의 한마디. "초콜렛맛은 무슨... 근데 맛있어" 나도 한잔 내려 마셔봤다. 뭔가 시원함을 안겨준다. 신맛 사이로 스모키한 향과 맛이 좋다. 이 스모키한 향 때문에 쵸콜렛 향과 맛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나보다. 은은히 올라오는 후미도 아주 만족감을 안겨준다. 시원함을 안겨주는 신맛, 스모키한 향과 맛 그리고 은은한 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