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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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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아 뉴기니 블루마운틴 카폐 초인목우님에게 받은 커피, 파피아 뉴기니 블루마운틴. 직화 방식으로 로스팅을 했다고 한다. 직화방식이 뭔지도 아직 잘 모르지만 일단 맛이 궁금해서 신청해서 받아 칼리타로 드립을 해봤다. 음.. 탄내가 가득하다. 그리고 견과류의 고소함과 단맛이...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넘어간다. 그런데 식을수록 고소함과 단맛이 점점 부족해 진다. 아쉬움이... ^^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어떤 맛일까? 이러면 안된다. 진정. 진정. ㅋㅋ
Tanzania AA 카폐에서 나눔받은 탄자니아 AA다. 원두가 좀 많이있어 더치내리고 한번 맛볼까 하고 화사로 들고 왔는데... 이커피 좋다. 향을 맡는 순간 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향기뒤로 살짝 꽃내음이 난다. 역시 쓴맛이 입안을 가득 체운다. 그 쌉쌀한 맛이 계속 입안을 감돈다. 아주 기분좋은 맛이다. 마지막에 단맛과 독특한 향기가 아주 길게 다가온다. 커피를 다 마시고도 한동안 계속 지속된다. 식으니 신맛이 살짝 나타난다. 식어도 아주 좋다. 이 커피 다시 집으로 가져 가야하나... 탄자니아 이커피 다음에 구입해서 즐겨야 겠다.
SAFARI SEASON BLEND SAFARI BLEND (사파리 블랜드) 이번 시즌 블랜딩인 사파리 블랜딩은 콜드브루 + 브루잉추출에 중점을 둔 블랜딩입니다. 화이트와인 같은 깔끔한 향미와 과일의 달콤한 풍미가입안에 상당희 오래 남아 기분 좋은 커피입니다. 과도한 신맛 보다 은은하며 적당한 신맛이며 에스프레소 로 드셔도 상큼한 맛과 과일 향미 가 복합적이여서 매력적인 블랜딩입니다. Blend Bean HAFURSA WASHED / KONGA SUN-DRIED / HAMBELA SUN-DRIED 3가지 모두 에티오피아 커피입니다. 오늘아침 출근길에 내린 사파리 블랜딩 커피. 모두 에디오피아 커피로 구성된 블랜딩이다. 3가지다 싱글로도 마셔본 커피로 싱글로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회사에오니 많이 식었다.(한 15분 정도 소요) 이 블랜..
KENYA CHINGA PEABERRY KENYA CHINGA PEABERRY (칭가 피베리) 케냐 니에리 오타야 지역안에 칭가 지역이 있습니다. 오타야 지역 커피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생두 입니다. 라임의 상큼함과 화이트와인(쇼비뇽 블랑) 품종의 상큼함이 같이 섞여 있으며 달콤하고 깨끗한 향미는 칭가 피베리 만의 독특한 매력입니다. Process : Washed Tasting Note : 라임, 화이트와인, 산뜻함, 매우 달콤하며 깨끗한 향미 "신기한 향기가나네, 고구마 향기 같기도 하고. 쓰다. 뒷맛은 좋네" 마눌님의 평가다. 그동안 에디오피아 커피만 계속 마셔와서 변화를 주기위해 선택했다. 확실히 다르네^^늘 사용하는 칼리타로 내렸다. 이커피 조금 피곤하다. 뜨거울때 보다는 조금 식었을때가 가장 좋다. 그때 쓴맛과 신맛의 조화가 아주 좋..
Club Africa Coffee Roasters 커피 도착 어제(08.21) 퇴근해 집에 도착하니 나은이가 달려나오며 외친다. 아빠 커피왔어! 아빠커피... 지난번에 한번 마셔보고 반해버린 Club Africa Coffee Roasters최근 에디오피아 커피를 너무 마신것 같아 케냐를 하나 넣었다. 엄청 기대된다.지난번엔 Club Africa Coffee Roasters의 블랜딩은 별로였는데 이번엔 브루잉 추출에 중점을 뒀다는 말때문에 구입 결정, 그런데 구성이 전부 에디오피아커피로 다 맛있게 마신 기억이 있는 원두들이다. 기대... 오늘밤부터 하나씩...
klatch COFFEE BREAKFAST BLEND 7월 빈스박스 커피다. 이커피 처음 칼리타로 드립해서 마셨을때는 좀 독특했다. 쓴맛과 신맛의 조화는 좋았고 잔잔한 쓴맛이 아주 길게 느껴졌다. 마지막에 에디오피아 커피 처럼 꽃 향기가... 울 나눌님은 한모금 살짝 맛보더니 쓰 하며 돌아선다. ^^ 내 발드립 문제인가 싶어 클래버로 내려봤다. 2분30초에 내렸다. 한모금 머금는 순간 깜짝 놀랐다. 전혀 새로운 커피였다. 입안 가득 상쾌한 맛이 가득하다. 쓴맛과 신맛이 아주 조화롭게 어울러져 춤을 추는듯... 그리고 꽃 향기가 긴 여운을 남긴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난 후에도 한참 그렇게 지속된다. 왠지 기분 좋다. 클래버로 내려 마눌님에게 재 도전 해 봐야겠다. ^^
브라질 산토스 세라도 2014 네이버 커피나루 홈로스팅 나눔받은 커피. 정말 오랫만에 만나는 브라질 커피다. 그동안 아프리카커피에 너무 길들어졌나보다. 쓰다 ㅋㅋ 그래서 완전히 식을때까지 놔뒀다. 이상하게 브라질 커피는 식으면 고소한 맛이 강해저 마시기 좋은 경우가 많았다. 이놈도 역시 ^^
klatch COFFEE Ethiopia Kochere Washed 빈스박스 7월의 커피로온 klatch COFFEE의 Ethiopia Kochere Washed 이커피 대박이다. 어디서 비싼커피 사왔나며 투덜대던 마눌님도 대만족이다. 독특한 맛이라나....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 특이한 맛뒤로 산미가 올라온다. 그 산미가 아주 길게 유지된다. 마지막으로 에디오피아커피 특유의 향.... 그 여운이 아주 길다. 이렇게 부드럽고 기분좋은 신맛은 처음이다. 그것도 중간에 나타나 아주 길게... 식어도 그 맛의 변화가 없다. 아껴 마셔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