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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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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볼거리 가득한 남산 우리집 어린이들도 너무 좋아했음 용장사곡3층석탑은 너무 멋있었다. 석탑을보고 원점회귀냐 계속 내려가나 고민 후 내려가는길을 선택했다. 조금 후회된다. 정상으로 돌아가서 포석정 쪽으로 갈껄하는 아쉬움 우리집 어린이들 너무 지처 포석정은 결국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경주 슈만과 클라라 지난 주말 삼척 김장하러 갔다 돌아오는길에 아주 오랫만에 방문했다. 역시... 높은 가격에 비해 커피가 좋다고 느낌은 없다. 판매하는 많은 종류의 원두에 비해 주문 가능한 커피는 몇종류 없는 것도 아쉽다. - 강아지 눈빛이 슬프다.
경주 무열왕릉 경주까지 왔으니 그냥 갈수없다. 시내로 가기는 싫고 근처 유적을 찾아보니 김유신장군 묘와 무열왕릉이 있다. 우리의 선택은 무열왕릉. 좀 더운 날이였지만 무열왕릉의 초록을 바라보니 상쾌하다. 입구에 있는 태종무열왕릉비를 한바퀴 돌며 또 설명해주는 분의 설명도 들으며 그렇게 한참을 감상했다. 왕릉비, 왕릉보다 맛있는 음료에 더 정신없는 아가들을 끌고 무열왕릉을 지나 서악리 고분까지 둘러봤다. 그리고 샛길로 빠져 새골못과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까지 둘러보고 정겨운 동내 골목길을 천천히 걸어내려왔다. 경주, 참 좋은곳이다. 앞으로 몇번이고 방문할듯... 2016.07.10
슈만과클라라 경주 동국대에서 약속이 있다는 스님덕분에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명성에 비해 예전만 못하다는 글들이 눈에 뛰었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이곳으로 약속 장소를 정하고 출발했다. 입구를 들어서는 로스팅룸과 쌓아놓은 생두가 여긴 이정도야 하고 뽐내고있다. 이상한건 많은 원두 종류에 비래 선택할 수 있는 커피가 너무 적다. 가격도 비싸다. 이래서 사람들이 예전만 못하다고 그런가보다. 약속장소에 나온 스님이 커피 플레이스 애기를 하니 학교안에 하나 있다고 애기한다. 일직 알았으면 학교로 갈걸... 요즘 집에서 커피나무 키울려고 계속 발아시도 중인데 무슨 품종인지는 모르지만 이곳에서 5000원에 판매중이다. 그냥 한놈 데려갈까 하는 충동도 살짝... 2016.07.10
불국사, 보다 경주, 불국사, 보다 2016.06.12
불국사 일요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아빠 왜 놀러갈 준비 안해요"를 외친다. 아직 엄마도 안일어 났는데.... 날씨가 안좋아 어디를 갈까 고민중에 마눌 경주는 오후까지 비 안온다며 불국사로 가자고 한다. 예전 같았으면 경주 가는걸 포기 했을텐데 경주 포항간 고속도로가 일부 개통되어있고 남경주에서 불국사가 코앞이라는 사실을 지난번 삼척에서 내려오면서 확인했다. 집에서 불국사까지 1시간 20분 정도면 가능한 거리가 되었다. 포항까지 전구간 개통된다면 포항까지 활동 거리가 넓어 질지도... 사람들 엄 청 많겠지 하며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치않다. 날씨 영향인가? 그래도 마음놓고 사진 찍을 정도는 아니다. 이정도면 감사해야지. 이 좋은곳에 와서도 아가들은 바닥을 더 좋아한다. 나은이는 친구가 없다며 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