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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레일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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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낙동강레일파크]봄같은 겨울 다시 찾은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아직 공사중이라 레일파크, 와인터널등엔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있다. 올 상반기에 개장한다니 조금은 기대된다. 그런데 개장하면 이 공원도 이렇게 마음껏 즐길수 없겠지. 봄처럼 따뜻한 날이다. 한쪽에서 야구놀이 하던 가족이 떠나고 이 넓은 잔디운동장을 우리 가족이 점유하고있다. 조금더 놀고 싶었지만 날이 이렇게 좋을지 모르고 준비를 하나도 안하고 나왔다. 목말라 더이상은... 날 좋은날을 기약하며... 그땐 활동 반경을 조금 더 넓혀 강 건너편에도... ​​ ​ ​ ​ 2016.01.03
공은 던지는거야 겸군에게 공은 차는게 아니라 던지는 거다. 아무리 바닥에 놓고 차라고해도 안된다. 옆에서 누나가 그렇게 열심히 공 뻥하며 노는데도... 공갖고 그렇게 열심히 놀지도 않으면서 공은 또 끝까지 잡고 다닌다. 당연히 엄마 옆에서... 이젠 그만 엄마곁에서 떨어져 놀아도 될텐데... ​​ ​ ​ ​ ​ ​ 2016.01.03
공 뻥할래 토끼 보러가자는 나은, 춥다고 거긴 따뜻할때 가자고 오늘은 공놀이 하러 가자며 나은이 전용 공도 하나 구매했다. 무려 이천원 ㅋㅋ 가는길에 겸군은 또 잠들어 버렸다. 겸군과 엄마는 차에, 나와 나은이는 운동장으로... 한번 와 봤다고 저기까지 빨리가기 시합하자며 달려 나간다. 져주기도 힘들다... 공하나에 너무 신난 나은양 겸이와 엄마가 오기전에 벌서 땀흘리고 있다. 이 와중에 겸이와 엄마까지 합세했으니... 결국 쉼터에서 지쳐 뻗어버린 나은양... 사실은 내가 먼저 뻗고 싶었다... ​​ ​ ​ ​ ​ ​ ​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