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양

(14)
밀양댐 단풍 나들이... 추워지기전 지난 11월 12일 다녀온 밀양댐... 통행비도 아끼고 가을단풍도 즐길 생각으로 출발한 나들이길... 제법 험난한 배내골길에 조금 당황... 돌아오는 길은 쉬운길로... 트렁크에 넣어둔 킥보드가 아주 큰일을 했다. 열심히 운전한 마눌님을 제외하곤 모두 즐거운 시간었다는... lfdideoㅣㄹ야2017.11.12
밀양 위량지 딸기 체험하러 가는 길에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어있다. 이것을 본 마누라 머리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니다 다를까 계획을 다시 짜야겠어 하고 말을 꺼낸다. 이렇게 또 우리 가족은 집에돌아와서 점심을 번개처럼 먹고 밀양으로 출발한다. 도착한 위양지, 이팝나무 꽃이 하나도 없다. 다음주에 축제라는 안내만 펄럭이고 있다. 김해와 밀양 거리가 얼마나 된다고 이렇게 차이가 날까... 목적은 달성 못했지만 이왕 왔으니 위양못 구경이라도 해야겠지... - 정말 오랫만에 보는 보리 2016.04.30
삼랑진생태문화공원 모처럼 따뜻한 주말, 이런날은 나가야 한다. 원래 계획은 원동쪽의 공원으로 가서 공원도 보고 겨울 딸기도 볼 계획이였는데 위치가 검색이 안된다. 차안에서 급히 검색하다 찾은 "삼랑진생태문화공원" 네비에 30분정도 찍힌다. 일단 이곳으로 가보자며 출발... 도착해보니 이곳은 밀양쪽으로 갈때마다 지나든 곳이다. 늘 여기 공원있네 하며 지나친 곳인데... 네비에 속았다. 차로 30분 거리면 꽤 멀줄알고 출발했는데 여기는 15분이면 오는곳. 막상 와 보니 넓은 잔디밭과 자전거도로에 잘 꾸며져 있다. 한쪽엔 캠핑하는 사람들도... - 놀때는 사이좋은 남매​ ​ - 공원풍경​ - 역시 남쪽이다. 아직 가을인가...​​​​2015.12.13​
삼랑진생태문화공원[나은] 공원에 강아지들만 없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강아지만 다가오면 도망가기 바쁜 나은양. 참 이상하게 용감한 녀석이다. 강아지는 그렇게 무서워 하며 놀때는 잔뒤밭을 뒹굴며 아주 용감해진다. 덕분에 엄마는 빨래 걱정에 주름살이 하나더... 돌아오는길에 잠들어버린 나은양 집에 도착해서 재우러 하자 번개같이 눈을뜬다. "나 안잘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흑, 아이스크림 먹겠다고 눈을 번쩍 뜬다. 그냥 웃을수밖에... - 이거 뭐예요? 나 하나 주세요...​​ - 윙크​ - 아빠~~~​ - 영차! 영차!​2015.12.13
삼랑진생태문화공원[우겸] 참, 멋진녀석이다. 공원까지 가는 그 15분을 못참아 잠들어 버리더니 누나와 아빠만 몰래 내려 가는사이 뒤돌아보니 엄마와 오고있다. 도착한건 또 어떻게 알고 "내릴래"를 외치며... 잠에서 완전히 못깬건지..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본색을 드러낸다. ​ - 여기 꽃있어요!​ - 나 찍어줘...​​​​​​​ - 후~~~ 후~~~​ - 아빠!!!2015.12.13
밀양 위양못 일요일 아침(08.16) 오늘은 어디라도 나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위양못에 한번 더 가보자고 결정, 점심먹고 빨리 출발했다. 예상대로 겸군은 차에 타자마자 잠들어 버린다.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 다행히 사람들이 없다. 저기 정자 까지 가보자하고 출발한것이 어느새 위양못 한바퀴를 도는 과정으로 바껴 버렸다. 안아달라고 때쓰는 녀석들... 너희들 좀 걸어다니면 안되겠니... 결국 땀 범벅이 되어 한바퀴 도는데 성공... 그래도 이곳이 마음에 든듯 가을에 한번 더오자 하고 집으로 출발한다. 2015.08.16
밀양 연꽃단지 8.1일 무더위에 아가들 얼굴이 빨개졌다. 늦은 오후, 이시간이면 좀 시원할줄 알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꽃을 보러 이곳에 왔다. 올해는 좀 늦었나보다. 연꽃이 많지않다. 얼마 전만해도 허허벌판이였었는데... 내년에 다시보는걸로 ^^ 2015.08.01
만어사 만어사 우겸군, 저때만 해도 손잡고 겨우 걸음마 했는데... 이젠 혼자 막 다닌다. 넘어지기도 잘하구... 201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