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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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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백예린] 작년부터 계속 듣고있는 노래다.작년부터 지금가지 단 한곡의 노래를 고르라면 나의 선택은 무조건 이곡이다.좀 더 활발히 활동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어떤 하루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시간이 느리게만 갔으면 참 좋을 것만 같고 또 어느 날엔 구름만 끼어있어도 내 마음속이 다 번져서 모든 것들이 다 흐릿해 늘 좋은 일만 있을 순 없단 걸 알아도 늘 내려놓지 못할 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하고 싶다며 떼를 써봐도 지금이 행복한 거라고 이런 하루들 속에 그대는 나의 전부 같은데 이런 날들로 채워질 내 안에 그대는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이길 바래요 늘 좋은 일만 있을 순 없단 걸 알아도 웃어넘기지 못할 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하고 싶다며 떼를 써봐도 지금이 행복한 거라고 이런 하루들 속에 그대는 나의 전부 같..
백예린 - 장마 장마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이 비가 멈추질 않아 빗물이 차올라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