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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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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겸 스쿠터, 첫 외출 스쿠터를 챙겨 김해 체육관으로 갔다. 스쿠터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그동안 날씨와 아가들 감기 때문에 이제서야... 아직 뭘해도 서툰 겸둥이 누나처럼 열심히 타진 못한다. 그래도 스쿠터에서 손을 때지않는 이상한 녀석이다. 그동안 집안에서 조금 타더니 어느정도 적응 했나보다. 생각보다 잘탄다... 주말이 점점 힘들어질것같은... 2017.04.09
비누방울 놀이 꼬맹이들, 그렇게 비누방울 외쳐대더니 이렇게 하루 하고 멈춰 버렸다. 날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독감과 미세먼지로 인해 강제 외출 금지상태... 이번 주말에는 어디든 나가자... 2017.03.05
겸... 너 혼나... 우겸 이녀석, 내가 핸드폰을 들고있으면 아빠 사진찍어줘 하고 다가온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려하면 도망가 버린다.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안좋아 찍는 재미도 없는데 겸이 이녀석까지 아빠를 놀린다. 이게 잼있나보다 ㅠㅠ
운문사 지난 주말(2016.10.15) 다시 찾은 운문사. 이번엔 절 밖에 주차하고 솔바람길을 걸어 절로 향했다. 생각보다 먼 길에 지친 아가들 안고 다니느라 조금 힘들었다. 다음엔 차로 올라가는걸로... 지난 여름에 이곳에 처음 와보고 가을에 다시 와야지 했는데 이번엔 너무 일직 왔나보다. 아직 단풍이... - 엄마국수에서 조금 이른시간에 아점을 먹고 출발... 이집 국수 맛있다. 2016.10.15
[우겸]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겸군, 아직 조금 부족하다. 혼자서도 잘 놀면 좋을텐데... 꼭 사람이 조금이라도 없는 곳으로 향한다. 물론 누군가 옆에있어야... ㅠㅠ 뭐, 이만큼 성장한게 어디냐 ㅋㅋ 2016.10.22
고구마캐기 오랫만에 삼척 방문길에 고구마 캐기에 도전한 남매, 예상치 못한 모기의 공격에 항복을 선언한 나은이와 엄마의 고구마캐기 방해공작에 바쁜 겸군... 너희들 조금 더 커야겠다... - 도전 고구마캐기 2016.10.01 - 삼척 장미공원, 목마르다고 졸라 음수대에 갔더니만 장난만... 2016.10.02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긴 추석연휴와 많은비, 아가들의 눈병으로 외출을 못하고 있었다. 마침 비도 그치고 비내린 습지가 궁금해 오랫만에 출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겸군. 차를타자마자 잠들어 버린다. 그리곤 도착하자마자 눈을 번쩍... 아가들 역시 모처럼의 나들이에 신났다. 잘 뛰어 다닌다. 오늘도, 힘들어 안아줘 하는 이 마무리가....
불국사 일요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아빠 왜 놀러갈 준비 안해요"를 외친다. 아직 엄마도 안일어 났는데.... 날씨가 안좋아 어디를 갈까 고민중에 마눌 경주는 오후까지 비 안온다며 불국사로 가자고 한다. 예전 같았으면 경주 가는걸 포기 했을텐데 경주 포항간 고속도로가 일부 개통되어있고 남경주에서 불국사가 코앞이라는 사실을 지난번 삼척에서 내려오면서 확인했다. 집에서 불국사까지 1시간 20분 정도면 가능한 거리가 되었다. 포항까지 전구간 개통된다면 포항까지 활동 거리가 넓어 질지도... 사람들 엄 청 많겠지 하며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치않다. 날씨 영향인가? 그래도 마음놓고 사진 찍을 정도는 아니다. 이정도면 감사해야지. 이 좋은곳에 와서도 아가들은 바닥을 더 좋아한다. 나은이는 친구가 없다며 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