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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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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엘 포르베니르 파카마라 내추럴PB 엘살바도르 엘 포르베니르 파카마라 내추럴PB [일디오]다소 고가이지만 파라마카 품종이 보이면 일단 마셔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에 구입했다. 과테말라 칼리부스 라 시에라 아라비카도 같이 주문했는데 일단 엘살바도르 엘 포르베니르 파카마라 내추럴PB만 1배치(330g) 로스팅하기로 했다. 피베리만 선별가공 했다고 했는데 피베리 아닌것도 눈에 뛴다. 생두 상태는 만족... 로스팅은 글라스트터로...계획은 1팝 절정 정도에서 배출을 목표로 했는데 결과는 실패다. 1팝 터지는 소리가 평소처럼 활기차게 들리지 않아 기다리다 글라스터의 유리통으로 보이는 콩의 색을보고 황급히 배출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나 13분대 후반 쯤 되는것 같다. 쓴맛은 워낙 싫어해서 조금 불안한 맘으로 커피를 내렸다. 평소 즐기는 대로 원..
일디오 원두 도착 일디오에서의 첫 주문이다. 엘살바도르 COE#5 EL Porvenir과 처음보는 품종인 Acaia가 궁금해 주문한 브라질 Irmas Pereira Acaia이다. 주문에 실수가 있었는지 브라질은 프렌치용으로 분쇄되어 왔다. 확인해보니 실수다... 큰 기대를 하고 대면을 했는데... 큰 감흥이 없다. 맛있는 커피를 마신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없다. 요즘 정말 맛있는 커피 한잔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