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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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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흥사 계곡 [나은] 물이 조금만 깊어지면 무서워한다. 동생보다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노는걸 좋아하는 나은... 겁많은 꼬마, 놀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도 넌 이제 그만 떠나도 좋은데... 2017.07.22
성흥사 계곡 [우겸] 너무 용감해진 겸군, 거침이 없다. 이제 누나보다 더 좋아한다. 물이 무서워 울던 꼬마는 가버렸다. 조금 더 보고싶은데... 2017.07.22
성흥사 계곡 올해도 이곳을 찾아갔다. 전날 밤까지 양산 배네골로 가자고 했는데 아침에 갑자기 성흥사 계곡으로 가자는 마눌... 결론을 말하자면 폭망... 계곡에 물이 없다... 그래도 놀아야한다. 2017.07.22
창원 해양공원 그리고 우도 오랫만에 아주 좋은곳을 찾았다. 창원 해양공원 그리고 우도. 갑자기 고개내민 해님으로 인해 우도는 다리를 건너갔다 돌아오는 수준에서 멈춰야 했다. 신나게 뛰어놀던 아가들 겸둥이는 어류생태학습관에서, 나은이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뻗어 버렸다. 물론 가을에 다시 오기로 약속하고서야 출발할수 있었다... 2017.07.01
진해 대장동계곡유원지 지난 8.31일 휴가 첫날, 아침일직 출발했다. 역시... 조금 서둘러 가길 잘했다. 다행히 아이들 놀기 좋은 곳에 자리 잡았다. 시간이 지나자 점점 우리들 영역은 조금씩 침범당하기 시작했다. 도시락을 먹고 마지막 힘을 다해 놀고 우린 자리를 다른 이들에게 내 주었다.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다음에는 조금 더 올라가 성흥사 까지 가는걸로... 20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