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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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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토요일(10.03) 동해 결혼식에 갔다가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갈 목적으로 강릉으로 달렸다. 목적지는 여기 저기서 많이 들어본 카폐인 산토리니... 다음주면 커피 축제인데, 이 축제는 나랑 안맞나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금씩 엇갈린다. 산토리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고 내부도 뭐 특별한건 없다. 커피는 난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마눌님은 예가체프 셀링가를 마셨다. 역시, 남이 내려주는 커피가 조금 더 맛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건 역시 돌아오늘길에 테이크아웃한 커피 파나마 에스메랄다 보케테 게이샤다. - 카폐 산토리니 - 커피와 함께 주문한 커피명이 적힌카드가 같이나온다. 좋은 아이디어다. - 햇볕이 좋아서일까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있다.
달카페 그리고 낙동강 달카페 그리고 낙동강 어제(토요일 2.21) 비가오는 바람에 외출을 포기하고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었다. 오늘 아침도 흐린 날씨에 외출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너무 좋아졌다. 봄날이다. 나가자는 말에 제일 먼저 반응하는 아이들... 내복위에 옷을 막 걸치고 옷 입었다고 나가잔다. ㅠㅠ 가까운 박물관에 가려고 나섰는데 박물관 가는 도중에 행선지를 달카폐로 변경했다. 나온김에 낙동강이나 한번 보자는 단순한 이유로... 달카페에 들러 커피한잔을 사들고 나왔다. 케냐 AA. 좀 더 맛있는 커피를 원했지만 스페셜 커피는 없다. 그런데 가격도 좀 한다. 커피에 조금 실망하고 주위를 좀 걸었다. 따듯하다. 여긴 완전 봄이다. 텅빈 커피잔을 한손에 꼭 쥔 겸둥이 어쩌면 좋아... - 달카폐 - 커피를 기다리..
모모스 커피 모모스 커피 토요일(15.02.07) 부산 모모스커피 방문 했다. 주말 사람들이 많다는 글을 보고 조금 서둘러 갔다. 참 정겹게 생긴 가게다. 앞으로도 변하지 말고 이렇게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 근처에 이런 가계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맛있는 커피와 차에 친절한 직원... 빵과 케익도 정말 맛있다. 착한 원두가격에 그동안 관심을 갖고 구입을 고려하고있던 르완다 무용웨도 구입. 원두를 구매하니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중 한잔을 더 준다. 앞으로 인터넷으로 원두를 구매 안하고 이곳에서 구매를 해야지 하는 생각도 잠시 가졌으나 거리를 생각하니... 그래도 가끔은 방문할듯 하다. - 2층전경.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넓다. - 오늘의 커피가 COE등급이다. - 주문한 오늘의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