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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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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이순신 공원 15.4.25일 나은양 난시가 있다는 결과에 정밀 검사를 위해 마산 삼성병원에 방문. 눈에 약을 넣는데 울곱불고 야단난 나은이를 위해 빨리 마치고 놀러가자고 겨우 진정시켜 검사를 진행 했다. 결국 이렇게 갑자기 달려온 곳이 통영이다. 다행히 안경을 안쓰도 된다는 검사결과에 즐거운 마음으로 통영으로 달렸다. 물론 바다를 보고 싶다는 나은양의 의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지만... 그렇게 도착한 바다지만 검사를 받은 나은양 엄마 눈이 이상해... 눈부셔... 하며 적응하지 못한다. 이정도일줄 예상못한 엄마, 아빠의 잘못이다. 미리 선글라스나 최소한 우산은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결국 마음껏 놀지 못하고 집으로...
통영 나폴리 농원 넌 왜이리 신난거니? 걷지도 못하는 놈이 말야 ^^ 기어서, 엄마 아빠에게 안겨서, 마지막으로 물놀이까지 아주 제대로 즐긴 우겸... 2014.08.01
통영 나폴리 농원 처음에는 발바닥 아프다고 투정부리던 나은양... 어느새 막 달려다닌다. 잔디도 뿌리고 톱밥, 솔방울까지... 여기, 저기 손도끌며 소리도 지르며 ^^ 마지막에 물에만 첨벙 들어가 놀면 참 좋을텐데... 물에는 발만 살짝 담구는 걸로 만족. "아빠 오늘 참 재미있었어요." "또 가고 싶어요"를 외치는 나은양 ^^ 2014.08.01
통영 나폴리 농원 통영 나폴리 농원접수처에서 접수하고 간단한 설명을 듣고 족욕부터 시작해서 한바퀴 돌아와서 물장난,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 한잔. 비용은 개인당 오천원. 맨발로 편백나무 숲 사이로 잔디밭과 톱밥이 깔린 산책로를 따라 걷기도하고 앉아 놀기도하고... 여기 참 좋다. 시원해지면 한번 더 가야겠다. 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