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20)
다대포해수욕장 조금 이르긴 하지만 더운 날씨에 찾아간 다대포, 벌서 2번째 방문이다. 아주 얕은 수심에 아가들이 놀기 좋다. 하지만 너무 가는 모래는 정말 불편하다. 잘 털어지지도 않고 바람만 불면 모래가 마구 날린다. 그래도 아가들이 좋아하니 몇번은 더 방문할듯하다... 2016.05.21
다대포 여름이 오기전에 바다에 한번 가자는 마눌님 여기저기 찾아보더니 주소를 하나 보내온다. 부산 다대포... 보내온 사이트 사진을 보니 좋아보였다. 그리고 주말(일요일) 출발했다. 주차비도 싸다. 먼저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해안가로 출발했다. 여긴 전혀 새로운 바다다. 서해안에서 보던 바다를 이곳에서 만났다. 바다와 먼 곳에서 열심히 모래 놀이를 시작하는 아가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용기가 나는지 조금식 바다물에 다가간다. 장화를 신고온게 신의 한수였다. 깡총깡총 뛰어다니며 정말 신나한다. 엄마는 혹시 넘어질까 걱정 뿐이다. 이 와중에 나은양 친구 한명을 사겨 같이 모래놀이를 하고있다. 이상하게 이렇게 야외만 나오면 용감해진다. 마무리로 저 멀리 산책로까지... 집에 가기 삻다는 아가들 다음주에 모래..
부산시민공원 일요일(10.11) 아침, 어제밤에 분명 우포늪에 갈 계획을 잡았으나 조금씩 늘어나는 귀차니즘과 조금씩 지연되는 준비시간에 우포늪은 점점 멀어져갔다. 그리고 다시 어디갈까 계속 고민에 고민, 그냥 집에서 놀자고 슬적 건넨 한마디에 나은이는 "싫어 나갈래"를 외치고, 눈치없는 겸군은 달려나가 신발을 들고 "나가자"며 해맑게 웃고있다. 고민끝에 부산 시민공원으로 결정하고 도로와 많은 인파를 걱정하며 출발했다. 그런데 여기 막상 도착하고나니 집에서 크게 멀지않다. 날이 조금 쌀쌀해서일까 사람들도 많치 않다.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볼거리, 하지만 넓은 공원 치고는 아가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너무 부족하다. 점점 쌀쌀해지는 이 계절, 다시 가지는 않을듯... - 물만보면 그저 기분 좋은 아가들... - 뽀로로 도서..
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2015.10.16
부산시민공원 2015.10.16
APEC 나루공원 APEC 나루공원 지난 토요일(6.13) 부산 신세계백화점에 갔다가 잠시 방문했다. 놀이터가 없다고 슬퍼하는 나은양... 누워있는 사람 모양의 조각을 보고 뱀이라며 무섭다고 그렇게 소리 지르더니 비둘기를 보고 금방 기분 좋아진다. 그래도 돌아 가자니 금방 따라 나선다. ㅋㅋ ​​ ​ ​ ​
렛츠런파크 말보러가자는 나은이의 외침에 다시가게된 렛츠런파크. 사실은 놀이터에 가고 싶은 거였어...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