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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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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호] 오늘도 지킵니다, 편의점 작가 봉달호님의 [매일 갑니다. 편의점]의 후속편에 속하는 책이다. 전편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웃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깔깔 웃으며 보다보면 그 안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게된다. 점주, 직원, 손님까지... 그리고 발견하게된다. 진상손님의 나를... 이런 생각을 해본다. 손님의 마음까지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았을텐데... 오늘도 다짐해본다. 나의 웃음 뒤에는 많은 이들의 아픔이 있음을 그 아픔을 한번더 생각해 보기로... 그러고보면 우리들 사는모습 별로 다르지 않다.
[퀸틴 블레이크] 신기한 잡초 시공북클럽 6월 한 / 달 / 한 / 권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책이다.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다. 우리집 아이들에게 보여 줄려고 신청 했는데 당첨되었다. 책을 받자마자 번개처럼 읽어버린다. 몇번을 읽는다. 어떠냐고 물어봤다. "너무 짧아요" "신기해요" 어른이나 아이나 느낌은 비슷하다. 나도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 아이들도 그랬나 보다. 무슨내용이야? 두 녀석이 경쟁이라도 하듯 떠들어 댄다. 즐거운 독서였나보다. 다행이다.
[윤지] 나는 하버드에서도 책을 읽습니다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행복하고 즐거울 때, 힘들고 지칠 때, 외롭고 두려울 때…… 나의 모든 하루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다”독서 인생 12년차, 책 덕후 하버드 로스쿨생 윤 지의달콤 쌉싸름한 공부, 법, 세상 이야기 book.interpark.com 미성숙했던 진심 너의 화려한 색감과 은은한 향기가 순식간에 내 마음속 깊숙이 파고들어 조심스레 다가가 양손 가득 너를 들어올렸다 마음이 일렁일 정도로 아름다운 네가 어딘가로 영영 날아가버릴까 두려워 너를 담은 두 손을 꽉 움켜쥐었다 찬바람과 눈과 비로부터 지켜주는 거라 속삭이며 너보다 나 스스로를 설득했다 결국 네가 바스러질 것을 알면서도 외면했다 시간이 흘러 바람이 조금 잔잔해졌을 때 아무도 모르게 주먹을 살짝 펴보니 너는 역시나 바짝 말라버렸다 네..
[독서중] 오늘의 젊은작가 민음사 [오늘의 젊은작가] 시리즈를 보고있다. 몇권 읽은 책도 있고, 구입한 책도 있다. 도서관에서 열심히 빌려 읽고 있는데 코로나 19영향으로 도서관 대여가 쉽지 않다. 이번주부터 다시 대여가 된다고 하니 주말에 도서관에 방문 해야겠다. 다시 달려야지...
독서목표 시트 하나 완성... 작년 11월에 시작해서 올 8월에 완료 구매 및 보유중인 책이 꽤 된다. 도서관을 좀더 많이 활용 해야 할듯... 아직 시트 3개가 남았다. 여전히 진행중... 또 하나의 시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쓸데없는짓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민음사 2020 봄 온라인 패밀리데이 2020년 봄 민음사 온라인 패밀리데이 구입책 도착. .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봄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참여가 불가능한 나의 경우는 매우 만족!!! 한가지 아쉬운 거라면 북클럽 에디션이다. 모두 보유하고있는 책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판본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 민음사 판본으로 한번 더 읽을 생각으로 선택 했다. 집에 점점 쌓여가는 민음 세계문학전집... 시와 조금 친해볼까 해서 이번에는 시집도 몇권 구입...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 세계시인선 & 단행본 & 세트 - 북클럽에디션
희곡... [미국] 이번에는 미국 대표작가의 희곡을... 희곡... 평소 잘 안보는데...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 ^^ 영화도 찾아 봐야겠다.
잠시 쉬어가려... 최근 벽돌책들에 너무 피곤했다. 도서관에 방문 3권을 빌려왔다. "단순한 진심", "봄에 나는 없었다", "고양이 학교" 쉬어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