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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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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9 아가들 커피나무 아가들 한데 커피 파치먼트 두개씩 주고 심어줬다. 매일 물주며 잘 키우라고... 그런데 이녀석들 처음에는 곧잘 하더니 어느순간부터 아빠가 물을 주고있다. 처음 며칠 우리꺼는 언제 나오냐고 그렇게 바라보며 묻더니 어느 순간부터 잘 처다보지도 않는다. 그런 무관심속에 머리를 내밀고있다. 발아율 100% ^^ 아가들 이제부터라도 제발 사랑과 관심을...
17.07.09 놀랄일이 발생했다. 세번째 녀석이 날개를 활짝 폈다. 당연히 두번째 녀석이 먼저 활짝 펼줄 알았는데... 이녀석은 어제쯤 날개를 펼칠지...
17.06.25
초록잎... 드디어 두 팔을 벌렸다. 나머지 두 녀석도 조금씩 힘을내고있다. 곧 껍질을 벗고 나올듯하다.
더디어 초록색이... 드디어 잎이 나올려한다. 이전에 몇번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난 커피나무 키우기. 3개중 한개가 드디어 잎이 보이기 시작한다. 며칠내 활짝 펼칠듯 하다. 매일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더위를 잘 넘겨야 할텐데... 조금은 걱정이다. - 조금더 자세히... 나머지 두녀석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갈라지고있다. 그 틈사이로 초록색이 조금 보인다.
분갈이 후 머리를 내민 커피나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조그만 종이컵이 작아보여 급히 큰 컵으로 분갈이를 해줬다. 분갈이 하면서 잘못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이 후에도 쑥쑥 크는걸 보니 별 이상은 없는가보다. 언제쯤 초록색 잎이 나올까...
커피나무 발아성공? 언제 심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한달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하는...카메룬 블루마운틴, 파치먼트상태 그대로 묻어두고 생각 날때마다 물만 줬다.갑자기 눈에들어온 컵 3개, 그동안 물을 안준 생각이나 물을 줘야지 하고 다가갔다. 그동안 무관심에 마음이 상했는지 날좀 봐줘요 하고 고개를 들고있다. 한녀석은 완전히 고개를 들었고 나머지 두녀석도 엉덩이가 들리고있다. 기쁜 마음에 물을... 급 관심에 또 고개를 숙여 버릴까 두렵다.
케냐 SL28 발아도전 첫 시도한 케냐 Ruiru 11은 실패로 끝났다. 이제 남은 2종 SL28과 Batain. 마눌님과 각 1종씩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난 SL28로 결정하고 불리기 돌입... 이번엔 꼭 성공... 201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