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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게이샤 네추럴(PANAMA GEISHA Natural) 파나마 게이샤, 네추럴 게이샤는 처음이다. 원산지가 파나마 이긴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있는 에스메랄다 농장의 게이샤는 아니다. 에스메랄다 농장과 같은 지역인 보케테의 Casa Ruiz Estate농장의 게이샤다. 에스메랄다 게이샤를 생각하고 마신다면 조금은 실망 할수도 있다. 칼리타 웨이버로 내려 마셨다. 한모금 마시는 순간 음 게이샤네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여러 지역의 게이샤를 마셔 봤지만 이 파나마 게이샤가 에스메랄다 게이샤와 가장 비슷한 맛을 보여준다.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뭔가 강렬한 맛이 조금 부족하다. 그리고 네추럴커피 특유의 향이 조금 튀어 게이샤 특유의 산미를 방해하는 느낌이다. 역시 이름값은 한다. 그래도 너무 비싸다. 요즘 적당한 가격에 좋은 맛을 안겨주는 많은 원두를 생각.. 2016. 7. 7.
파나마 게이샤 네추럴(PANAMA GEISHA Natural) [헤븐컴퍼니] 헤븐컴퍼니의 멋진 이벤트로 받은 파나마 게이샤다. 가장 좋아하는 원두이면서 비싼 가격에 쉽게 마시지도 못하는 커피가 바로 이 파나마 게이샤다. 게이샤를 너무나 좋아하는 마눌님 때문에 주말에 같이 마실려고 아끼고 있다. 로스팅일이 25일이니 주말이면 가장 좋은시기로 생각된다. 기대 기대.... 2016. 7. 1.
콜롬비아 라스 누베스 게이샤, 에디오피아 아리차,코체레 N[커피휘엘] - 원두도착 ○ 원두 도착, 원두봉투에 눈길이... ○ 간단한 안내문과 명함(쿠폰?) 이번 홈바리스타클럽 커피아울렛에서 구입한 첫 커피가 도착했다. 평소 즐겨마시는 에디오피아커피, 그런데 커피휘엘은 싱글로도 아주 만족하게 마신 아리차와 코체레가 블랜딩되어 있다. 엄청난 기대감에 찜. 또 하나는 콜롬비아 라스 누베스 게이샤. 파나마 게이샤를 워낙에 좋아하는 우리 부부, 하지만 비산 몸값에 쉽게 마시지 못한다. 콜롬비아 게이샤는 모모스에서 한번 마셔봤는데 나름 맛있게 마신 기억이 있으나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다. 망설이다 조심스럽게 찜. 이렇게 주문한 원두 두종류가 간단한 이벤트 안내문과 쿠폰같은 명함? 한장과 함께 도착했다. 서울 언제갈지 모르지만 쿠폰은 일단 지갑속에... - 커피휘엘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 2016. 5. 3.
GUATEMALA INJERTO GEISHA [모모스 커피] 추석 선물로 미리 주문해둔 구운과자세트를 받으러가서 구입해온 원두. 너무나 유명한 농장인 인헤르토 농장의 과테말라 인헤르토 게이샤. 역시 비산몸값 만큼이나 향도 맛도 좋다.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와는 또 다른 맛이다. 굳이 비교 한다면 파나마 게이샤의 산미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싶다. 커피를 마신 후의 깔끔함은 이 커피가 더 좋다. 이렇게 자꾸만 고급이되어가는 입.... 곤란하다. - 모모스 커피의 과테말라 인헤르토 게이샤 - 하리오 V60으로 추출준비 - 하리오 V60으로 추출 2015. 10. 5.
하리오 X 어라운지 V60 드립세트 - 이쁘게 생겼다. - 1컵 용량을 120ml, 130ml 이렇게 분리해서 표시 해 놓았다. 처음엔 잘못 표시된거 아닌가 하고 봤는데 이거 좋은 아이디어다. - 기존에 사용하던 칼리타 2인용 서버와 비교해 봤다. 조금 더 크다. 칼리타 사용하면서 조금 작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품 크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 - 몇가지 드리퍼를 올려 봤는데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칼리타 101드리퍼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조금 틈이 생긴다. 약간의 아쉬움이... - 추석 연휴에 방문하여 구입한 모모스 커피의 GUATEMALA INJERTO GEISHA 추출 - 파나와는 또 다른 세계다. 역시 맛있다. 이렇게 점점 입이 고급이 되어가고있다. 이거 곤란하다... 2015. 10. 2.
테피게이샤(동불판) 원두를 그냥 눈으로 봐서도 조금 강배전으로 보인다. 약배전의 산미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금 망설여 진다. 그래도 맛은 봐야 하기에 칼리타로 내려봤다. 음... 이걸 불맛이라고 해야하나. 처음 수망으로 로스팅 했을때의 바로 그 맛이다. 탄향이 너무 강하다. 그래도 매끄러운 질감과 길게 이어지는 단맛의 여운다행이다. 이 불맛 때문인가 마눌님은 맛없다고 돌아선다... 에디오피아 테피게이샤 맛본걸로 만족하고 이놈은 더치로 내려야겠다. 더치로는 분명 좋을거야... 201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