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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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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게이샤 파나마 게이샤...아주 오래전에 마신 "에스메랄다 게이샤"를 생각하면 안된다.그래도 다른 커피를 마시면 이 커피가 생각난다.그래도 게이샤가 좋구나... 하며...
엘 살바도르 라 사이베리아 (EL SALVADOR LA SIBERIA)[dukescoffee] 호주 듁스커피의 엘 살바도르 라 사이베리아(EL SALVADOR LA SIBERIA). 노트에 "환타를 떠오르게 하는 오렌지의 인상적인 달콤함"이라고 적혀있다. 울 마눌 한마디 한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커피에서 무슨 환타냐고... 그냥 커피맛이라고...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분명한것 맛있다는 거... 모처럼 뽀글뽀글 커피 내리자며 꼬마들을 불러 모았다. 사이폰으로 내린 커피 좋다.
The COFFEE COLLECTIVE 정기배송 도착 The COFFEE COLLECTIVE 원두도착! 이번달은 지난달 보다 하루 일직 도착했다. 이번달은 에디오피아 1봉과 콜롬비아 2봉이다. 에디오피아 커피를 좋아하는데 에디오피아가 두봉인게 더 좋은데...
The COFFEE COLLECTIVE 정기배송 도착 나의 첫 커피 정기배송 선택은 덴마크의 The COFFEE COLLECTIVE다. 매달 3만원 후반데에서 4만원 초반대의 금액에 두종류의 원두가 750g의 원두가 배송된다. 정기배송의 경우 배송료가 무료이나 일반우편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 추적도 안되고 배송도 느린 편이다. 그래도 노르딕 로스팅의 약배전으로 유명한 곳이라 보관기간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 신청했다.지난주 금요일(22일) 드디어 도착했다. 덴마크에서 보낸지 15일만에 내손에 도착했다. 가끔 못받는 경우도 있다는 글을보고 보낸지 10일이 지나면서 매일 우편함을 바라보며 왜 안올까 걱정 했는데 막상 받고나니 다음부터 쓸데없는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아얀색 봉투에 원두 250g의 세봉지가 들어있다. 이번달은 케냐 500g(2봉)과 볼리비아 2..
베트남 weasel coffee 베트남 weasel coffee, 족제비 똥 커피라고도하는 이 커피 선물로 받았다.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일단 개봉했을때 향기가 이상하다. 강한 헤이즐넛향이... 일부러 추가했나? 역시 추출후에도 강한 향기가... 결정적으로 이 향기가 너무 싫다. 참고 마셔본다. 강한 바디감을 예상 했는데 의외로 산미가 느껴진다. 매끈한 질감에 목넘김도 아주 좋다. 뭔가 독특한 후미가 있는데 정확히 표현을 못하겠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이 원두에 손이 안간다. 처음 마실때가 너무 힘들다. 그 향만 없다면 정말 기분좋게 마실수 있을것 같은데... ​​​​ - 엄청 크다, 핸드밀로 잘 안갈린다. 흔들며 겨우... ​ - 케맥스로 추출중.
빈스박스 6월(PT'S COFFEE ROASTING) 6월 빈스박스가 왔다. 이번엔 PT'S COFFEE ROASTING의 원두 3종이다. 콩가는 몇번 마셔봤으니 일단 미루고 인도네시아의 타나 토라자와 1861 블랜딩이 기대된다. 이번 1861블랜딩은 부루잉용이라 더욱 기대된다. 또 하나씩 천천히 즐겨봐야지... ​
빈스박스 5월 빈스박스 5월 4월박스 받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5월박스가 도착했다. 이번달에는 컵이 2개왔다. 그래도 아직 못받은 컵이 더 많다. 그래도 이번달은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올림피아원두다. 에스프레소용 원두가 2개인건 아쉽지만... 그런데 이번달은 노트가 없다. 항상 뭔가 하나씩 부족하다... ​ ​
말라위 사블 이스테이트(MALAWI SABLE ESTATE) 이번달 원두중 가장 기대했던 원두로 말라위 커피다. 눈으로 봤을때 원두는 중배전 정도로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산미를 포기해야 겠구나 하고 내렸다. 그런데 산미가 아주 좋다. 쓴맛 사이로 올라오는 산미가 아주 좋다. 깔끔한 마무리와 단맛의 여운도... 그래도 기대만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