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음북크럽 벽돌책격파단'은 안 나카레리나'다. 집에 펭귄클래식의 책이 있어 신청을 조금 망설였다. 다른 번역본으로 한번 더 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받고보니 예상대로 엄청나다. 절대 들고 다니지는 못할듯하다. 매일밤 자기전에 조금씩 읽는수 밖에 없겠다.
펭귄클레식의 안나카레리나와 비교. 3권을 합치면 비슷 하겠다는 생각이든다.
우리집 최고의 벽돌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크를 위한 안내서'와 비교해봤다. 은하수를...이 승!!! 하지만 페이지 수는 안나 카레니나가 더 많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