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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민음북클럽 활동

 

2019.07.11 2019년 민음 북클럽 가입

북클럽 가입, 가입선물 아누 좋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북커버가 민음세계문학전집 전용이라는 점이다. 다른책에 사용할려고 시도 했으나 무두 실패(그래서 이 북커버는 내손에 있다. ㅋㅋ). 평소 북커버 사용 안한다. 그런데 한번 사용해보니 좋다. 민음세계문학을 읽을때는 잘 사용할듯... 에코백은 아주 마음에 든다. 에코백은 당연히 우리집 대장손으로...

 

2019.08.29 물음표 공작단 : 20vs80의 사회

전혀 보지않는 분야의 책이다. 우리집대장(마눌님)은 엄청 좋아한다. 나에겐 그저 제목만 거창하고 멋있는 책이다. 불평등을 너무 당연하게 그리고 너무많이 바라보며 살아와서일까? 너무나 이기적이지만 난 내 삶이 더욱 궁금할 뿐이다.

다시한번 내 꿈을 생각해본다.

 

 

2019.09.25 밑줄 긋고 생각 잇기 8회 - 페미니스트의 시각

이 책 역시 혼자 본다면 선택 안할 책이다. 너무나 다른 생각과 다양한 시선에 놀라게된다.  많은 고민을 안겨준 책이다. 관련 책들을 조금 더 찾아 봐야겠다. 

한번 더 고민을... 당연한건 없다!

 

 

2019.10.22 노벨문학상 수상작 페터 한트케 온라인 독서모임

소문으로만 들어왔던 연극 '관객모독', 영화로 알고있었던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의 원작이 있었음을 이제야 알았다. 연근은 보지 못했고 영화는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 감독과 제목만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품을 이렇게 구입해서 읽기는 처음이다. 이중 소망없는 불행이 좋았다. 페터 한트케의 다른책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다. 그냥 봤다. 읽기가 쉽지 않았다.책꽃이에 진열된 이 책들 다지 집을 날을 상상해본다.

매년 기다리는 행사가 될듯하다.

 

 

2019.10.30 벽돌책 격파단 : 안나 카레니나 읽기

집에 펭귄클래식 판본이 있음에도 한번 더 읽자는 생각으로 착가했다. 결론은, 어쩌면 내년 이맘때 한번더 도전할듯 하다. 특히 마지막장이 넘 좋았다. 예전에 읽었을때 이런내용이 있었나 할 정도로 전혀 기억에 없던 이 마지막 장이 너무나 크게 다가왔다. 안나의 죽음 이 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인물들의 삶,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보여준다. 내년(2020) 다시한번 도전하기로 다짐을...

내년에는 또 어떻게 다가올까?

 

 

2019.11.18 2019 민음북클럽 리딩다이어리 스탬프&스티커 이벤트 완성

8개를 완성하고 어떻게 두개를 채우나 고민하고 있었다. 마침 서울로 출장갈일이 생겨 완성 하겠구나 했다. 그런데 기차안에서 다이어리를 집에 두고온걸 확인했다. 이런... 서울 동네책방 둘러보는 계획을 포기하면서 올해 스티크이벤트 완성을 포기했다. 그러던 중 양산으로 외근 나갈 일이 생겼다. 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방문.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며 책방도 둘러보며 잠시 여유를... 물론 책도 구입..

스티크놀이는 잼있다. 아이가 아니어도...

 

 

2019.11.27 2019 가을 온라인 패밀리데이

2020년 계획을 미리 세워놓았다. '살다, 읽다, 쓰다'(김연경)와 '강신주의 감정수업' 이 두책에 소개된 책을 읽기로. 그리고 책 리스트를 미리 준비해 놨다. 온라인 패밀리데이 오픈과 동시에 구입할 목표로... 여유가 없어 많이 구입하지는 못했다. 도서관 이용을 좀 해야겠다. 물론 추가 구입도...

지금부터 준비!!!

 

 

2019.12.  몇달사이에 늘어난 민음세계문학전집

 

민음북클럽 가입이 7월이었다. 한 6개월 꽤 많은 활동을 했다. 집에 몇권없던 민음 세계문학전집의 수도 꽤 많이 늘었다. 앞으로 점점 늘어날듯 하다. 민음북클럽이 좋은점은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독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혀 관심없던 분야에도 참여를 하게되고 새로운 생각들을 접하고 또 놀라기도 한다. 물론 다른 참가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 것 또한 멋진 장점이다.

책은 평소에 자주 보는 편이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건 내게 큰 두려움이다. 민음북클럽 이벤트를 참여 하면서 제일 큰 걱정이었다. 첫 온라인 독서모임 도전 하면서 걱정은 사라졌다. 그냥 주어진 미션이 아주 많은것을 원하지는 않았다. 물론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나는 참가하는게 목적이었다. 나머지는 덤이다. 

 

민음북클럽 이벤트, 무조건 참가하고보자!!!

 

내가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든 마눌님 내년에는 자기가 민음북클럽 가입하겠단다. 난 어쩌지... 2020년 민음북클럽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