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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환경

온실가스 1만여톤 감축

온실가스 1만여톤 감축
올해 172개 농가 참여


기사입력(2014-12-11 18:10:31)
올해 172개 농가와 농업경영체가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해 감축한 온실가스가 1만여톤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와 관련 지난 10일, 대전 리베라 호텔 1층 토치홀에서 지난 2012년과 2013년 ‘농업ㆍ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등록해 올해 온실가스 9천779톤CO2를 감축시킨 172개 농가와 농업경영체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에는 톤CO2당 1만 원의 인센티브도 제공됐다.

또한 내년부터 감축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6건(108개 농가 및 농업경영체)에 대해서도 사업등록 승인서를 수여했다. 
농식품부 기후변화대응과 최유림 과장은 “내년부터 배출권거래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돼 탄소시장에서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가 거래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시장 연계를 통한 환경친화적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을 모색,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palnews.co.kr/board_view_info.php?idx=72933&seq=&seq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