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맥스의 특징
1. 곡물이 함유된 20% 두꺼운 필터
2. 정확한 추출율
3. 깔데기 모양
하지만, 난 그 무엇보다 이쁜 생김새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 어느 카폐에서 본 케맥스 3인용의 그 이쁜 모습을 잊을수 없다. 6인용도 이쁘긴 하지만 자꾸만 3인용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다. 집에 1~2인용, 3~4인용의 다른 여러 드리퍼가 없었다면 당연히 케맥스 3인용과 다른 드리퍼 3~4인용 구성으로 갔을것 같다. 하지만 집에 칼리타와 하리오가 버티고 있으니 케맥스는 6인용으로... 솔직히 8인용은 집에서 사용 할 일은 없다.
- 클래식 CM-6A 박스 전면과 간단한 드립 설명이 그려진 옆면
- 클래식 CM-6A와 영어로된 설명서(광고) 달랑 하나... 참 단순한 구성이다.
- Air Channel과 용량을 가름 할 배꼽?... 6인용의 경우 저 배꼽까지가 470mg정도 된다고 한다. 대나무 손잡이까지는 800mg이 넘는다고... 이거 은근히 불편하다. 눈금 표시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안이쁜가? 하여튼 중국산 카피 모델의 경우는 눈금이 표시되어 있다.
- 저 대나무로된 손잡이를 이용해 이동 및 활용하게 된다. 그런데 은근 불편하다. 드림 후 잡으면 조금 뜨거운 느낌이 든다. 물로 컵으로 옮겨 담을때 기울이는 과정에서 손이 유리부분에 살짝 닿을때도 있다.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