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두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쿠
- 일단 로스팅할 생두를 준비한다. 보통 1배치때 200 ~ 400g의 생두를 사용한다. 이번엔 일단 300g의 생두를 준비했다.
- 가장 먼저 핸드픽을 한다. 가끔 원두 상태가 아주 좋고 귀찮을때는 건너뛰고 로스팅 후 대강 핸드픽을 하는 경우도 있다. (결점두..)
- 핸드픽 후 무게, 대략 18g정도 줄었다.
- 본격적인 로스팅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한다. 먼저 로스팅기(글라스터) 셋팅 그리고 타이머도
- 준비한 생두도 투입이 용이하게 대나무로 만든 투입도구에 준비카메룬 블루마운틴(284g), PapuaNewGuinea BlueMountain Marawaka A350g) 로스팅 준비와 끝난 후 청소까지 생각하면 한번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에 1배치에 500g을 하지 않는 이상 항상 이렇게 2배치 작업을 한다.
- 먼저 예열... 평소에 예열을 안하고 바로 시작 하기도 하지만 오늘처럼 처음 볶는 콩일 경우 이렇게 예열을 하고 시작한다. 뭐 특별한 의미는 없다.
- 온도계가 150도 정도 되었을때 생두를 투입하고 본격적 로스팅을 시작한다.
- 중약불로 4분에서 5분정도 수분 날리기를 한다.
- 수분날리기 후 불을 중불로 올린다. 온도계와 시간을 봐가며 9~10분 사이에 1차팝이 오도록 진행한다.
- 가끔 모터를 중지해서 콩의 색과 시간과 온도를 확인하며 불조절을 한다.
- 9분 50초1차팝 절정... 이때 불을 끄고 남은 잠열로 진행한다.
- 배출전까지 콩의 색을 눈으로 살펴보며 진행한다.
- 11분 15초에 배출. 생두 판매처에서는 2팝초를 추천하고 있으나 산미를 좋아하는 난 1팝 휴지기에서 2팝전에 로스팅을 마무리한다.
- 쿨러(허접한 자작 쿨러)으로 원두를 식혀준다.(원두가 식는동안 2배치를 시작한다.)
- 로스팅 완료된 카메룬 블루마운틴... 마지막으로 후픽 (보통 3~4시간 후에 밀폐용기로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