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늦어버린 출발시간, 고속도로엔 사고로 차들이...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잠깐 생각도 했지만 그냥 길을갔다. 제법 긴 이동시간때문인지 평소 낮잠을 안자는 나은이가 잠들어 버렸다. 예상대로 도착하자마자 나은양은 진상모드, 그기에 제법 쌀쌀한 바람까지... 결국 제대로 가을을 보지도 못하고 돌아섰다. 그리고 저녁을 위해 마트로... 과자의 힘이란, 과자하나에 착한 양으로 변해버린 나은양...
점점 추워지는 날씨, 아가들 이제 외출도 이제 그만하면 어떨까?
- 내원사 가는길에...
- 내원사 인증샷!!!
- 심통난 나은...
- 추워를 외치며 짜증난 나은, 신난 겸군
- 흔한 절(내원사), 가을사진도 한장...
- 돌아오는길 겸군 가을놀이 한번 더...
- 오늘의 마지막 일정 마트, 나은양 과자를 위해 애교 발사!!!
20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