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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국내

엘살바도르 CoE#5 엘 토파시오(EL SALVADOR El Topazio CoE #4)


 이번 설 연휴에 가족들과 마실려고 주문한 원두다. 케멕스로 추출 가이드대로 물온도와 뜸들이는 시간을 맞춰 내렸다. 첫 한모금 머금었을때 인삼향 혹은 나무의 향과같은 조금 자극적인향에 조금 고개를 갸웃 하지만 마시고 난 후의 새콤 달콤한 후미가 아주 기분좋다.  상큼한 산미뒤로 짙게 깔리는 쌉싸름함의 긴여운도 좋다. 


 마시고난 후 계속 생각나는 새콤 달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