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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ETC

봄, 화포천생태습지공원

 화포천생태습지로 가는길에 가장 먼저 만난 독수리. 매년 독수리가 찾아 온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다. 그리고 독수리가 이렇게 겁많고 사냥도 못하는 새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멀리 몽골에서 겨울을 피해 우리나라로 날아온다는 독수리, 이제 곧 돌아가겠지.



 독수리를 위해 놓아둔 먹이에는 까마귀와 까치만...


 그리고 조금씩 고개를 내미는 봄기운들...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