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쿨러 도착했다. 쿨러를 알아보다 카폐에서 자작품으로 올린 사진을 보고 너무 이쁘서 혹시나 하고 여쭤보니 만들어 주신다기에 신청했다. 주문에서 도착까지 12일 걸렸다. 자작나무로 만들어졌으며 220 X 220 X 260의 아주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200 ~ 300G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가끔 로스팅 하면서 쿨러 때문에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제 마음놓고 로스팅해도 되겠다.
아직 사용하지 않아서 뭐라 말하진 못하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전선이 좀 짧다는거와 전선을 보기 좋게 보관 할수있는 편의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다. 천천히 고민해 봐야겠다.
- 상단 5mm 타공채프망 , 본체와 하단채프망(키친아트원형채반 소)의 구성
- 상단 채프망을 올린 모습
- 본체 양쪽 다리부분은 손잡이로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