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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은

다대포해수욕장 [나은]

수영복 받고 바다가자고 그렇게 외치던 나은양, 드디어 물에 들어갔다. 작년만 해도 무서워 근처도 안가더니만 이젠 수영까지 할 기세다. 점점 용감해지는 나은양 과연 그 끝은 어디일지...


집에돌아와 보니 등이... 엄마, 혹시 딸내미 따가울까봐 바쁘다.












201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