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블랙업커피 10주년 기년블랜딩을 구입했다. 11월달에 안내 문자를 받았으나 당시에 원두가 많아서 그냥 지나쳤다. 마침 원두가 떨어저 블랙업커피 홈페이지에 가보니 아직 판매중이다. 따뜻하게 브루잉 커피로 내리면 가장 좋다는 글을보고 바로 구매했다.
10주년 기념 블랜딩이라 그런지 포장이 아주 마음에 든다.
이 원두 아주 매력있다. 신맛과 쌈싸름한 맛의 조화가 아주 마음에든다. 신맛뒤로 이어지는 쌈싸름한 여운이 커피마시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음...게이샤의 느낌이 강하게 든다. 아무래도 게이샤가 포함된것 같다. 그리고 카메룬 블루마운틴의 여운도 살짝...
[방금 확인해보니 12.22일이 마지막 발송이란다.]
미리 알았으면 한번더 구매하는건데 조금 아쉽다.
- 검은박스에 블랙업 커피 테이프로 포장되어있다. 좋은 아이디어다.
- 둥근 깡통모양의 패키지 모습이 인상적이다.
- 200G씩 나눠 포장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