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다/책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국내도서
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 이은선역
출판 : 다산책방 2016.03.21
상세보기



"오베라는 남자"를 너무 좋게 봐서 기대가 큰 상태로 이책을 펼쳤다. 난해했다. 현실과 아이의 상상력으로 펼처지는 이야기가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중반을 넘어서면서 점점 빠져들었다. 정말 잼있다. "오베라는 남자"와 많이 다른듯 하면서도 닮았다. 점점 이 작가가 좋아진다. 


이 책은 마치 팀버튼의 영화를 보는듯한...



"괴물이라고 해서 전부 다 처음부터 괴물이었던 건 아니다. 슬픔으로 탄생한 괴물도 있다.

"괴물이라고 해서 전부 다 괴물처럼 생긴건 아니다. 마성을 안에 감추고 있는 괴물도 있다.

"할머니가 그랬어요. '발로 똥 차지마라. 온 사방이 똥 천지가 될 테니까!'"








'브릿마리 여기있다' 이책은 조금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