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의심한 순간
지옥이 시작되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세 남자 현태, 인철, 민수
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사건으로
현태의 가족이 죽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수사 과정도 경찰도 의심스러운 현태는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하고
인철과 민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믿었던 친구들 마저 의심스러워 지는데……
주지훈, 이광수에 밀려버린 지성...
그밖엔 머 특별히 기억나는건 없다.
초반의 상큼함에비해 어이없는 설정과 진행에 짜증만...
그나마 돈, 배신등 이런 내용이 아니라는게 참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