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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브라더 프린터 DCP-T310


오래된 프린터가 말썽이라 새로 구입한 잉크젯 프린터다. 집에 꼭 필요한건 아닌데 나은이 학교 숙제 때문에 가끔 필요하다. 가장 싼 모델로 몇개 찾아서 고민하다 브라더 잉크젯 프린터로 선택했다. 왠지 잔 고장이 없을것 같은 느낌에... (브라더 생각없이 골랐는데 마눌님이 한마디 한다. 그회사 미싱기 만드는 회사 아니냐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정말이다. ㅋㅋ)

구입을 다 하고 난후 다른 모델을 보다 구입한 모델의 큰 단점을 발견했다. 종이와 인화지를 넣는 트레이가 무척 불편하게 생겼다. 일직 알았으면 윗 모델로 구입 했을텐데... 제품은 이미 출발한 상태라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

설치는 비교적 쉬웠다. 윈도우 맥 모두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잘 지원된다. 설치 후 몇장 샘플로 출력해 봤다. 처음 1장 출력할때 준비시간이 좀 걸린다. 흑백 출력의 경우 출력 속도가 아주 좋다. 인화지에 사진을 출력해 봤는데 화질이 이상하다. 잉트 절약과 속도 때문인지 품질이 낮게 설정되어 있다. 품질을 올려 출력해봤다. 아주 맘에듬...

잠깐 사용해보고 난 후 가장 아쉬운 점은 소프트웨어가 부족 하다는 점이다. 소프트웨어의 편의성이 많이 아쉽다. 맥에서는 윈도우에 비해 훨씬 사용하기 좋았다. 맥을 자주 사용하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