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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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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Bear Espresso 레드 베어 에스프레소 Red Bear Espresso 레드 베어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블랜딩이다. 기계가없는 나한테는 언제나 망설여지는 놈이다. 평소랑 같이 한번 내려봤다. 내릴때부터 쓴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역시나... 방법을 바꿔야 했다. 핸드밀로 굵기를 좀더 굵게하고 물온도를 조금 낮추고 내리는 시간을 짧게가고 물 희석을 좀 많이 했다. 음... 이제 마실만 하다. 좀 복합적인 맛은 느껴지나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드립실력 부족 ^^ (지난 달 템플커피는 에소도 좋았었는데...)
Ethiopia Yirgacheffe Chelelektu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체래래렉투 Ethiopia Yirgacheffe Chelelektu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체래래렉투 동글동글한게 아주 이쁘게 생긴원두에서 올라오는 상큼한 향이 좋다. 드립커피에 맞춰 생산됐다는 문구를 보고 참 많이 기대 했는데 뭐 그렇게 뛰어난 점은 못 찾겠다. 예가체프 같지않게 아주 부드럽다는 느낌이다. 부드러운 산미에 목넘길때 살짝 쌉싸름함이... 그리고 구수하게 마무리 되는게 조금 특이하다. 부끄러운듯 살짝 수줍게 고개내미는 후미
Rwanda Nyamasheke Decaf 르완다 니야마쉐케 디카프 Rwanda Nyamasheke Decaf 르완다 니야마쉐케 디카프 커피노트의 설명과 이렇게 같을수도 있구나... 지금까지 마셔본 커피들 중 가장 닷맛이 뛰어나다. 살짝 올라오는 탄향에 쓴맛이 좀 강한가 하는 순간 아주 독특한 산미가 부드럽게 넘어간다. 이 독특한 산미가 그대로 후미로 이어지며 그 향과 함께 달달함이... 지속성 또한 아주 좋다. 연하게 마시면 더욱 좋다는 마눌님의 의견에 모처럼 ^^ 독특한 산미와 긴 여운의 단맛...
10월 빈스박스 - Kuma Coffee KUMA COFFEE ROASTER 빈스박스 10월박스 도착. 이번달은 Kuma Coffee다. 내가 좋아하는 에디오피아 커피와 처음 접해보는 르완다 커피, 레드베어 에스프레소. 그리고 완전 이쁜 머그컵. 이번달 머그컵 정말 이쁘다. 지난달에는 안보내줘서 아쉬웠는데.. 르완다 니야마쉐케 디카프를 먼저 맞본 마눌님이 맛있단다. 평소 쓰다, 시다만 외치는 마눌님이 맛있다니 기대된다. ( 지난달부터 원두 봉투에 로스팅 일자가 없다. 한번 문의해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