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지켜본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의 관심충만 해피무비!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남자 여장부(차태현).
독특한 시력으로 놀림 받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뛰어난 순간포착 능력을 인정 받아 CCTV 관제센터 에이스로 떠오르게 된다.
CCTV 너머 하루 종일 지켜보며 우리의 일상에 느닷없이 찾아오는 이 남자!
특별한 남자의 독.특.한 세상보기가 시작된다!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다. 멋진 시작과 터질듯 말듯한 긴 기다림속에 이 영화는 너무 쉽계 끝나버린다. 너머나 뻔하게... 좀더 따뜻 할 수도, 더 웃길수도 있었을텐데... 영화를 보면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면 역시 여주인공이다. 남상미 분명 이쁘고 매력적인 여배우인데 이영화에서 전혀 그 매력을 볼 수 없다. 그 때문에 더욱 이 영화의 몰입도가 떨어진다. 그래도 기대되는 김영탁 감독의 다음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