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 그는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일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범상치 않은 화려한 과거를 지닌 이들이 과연 120억 명의 운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을까?
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목격하라!
마블의 또다른 시리즈의 시작인가 보다. 그런데 이영화 잼있다. 마블의 다른 히어로물과는 전혀 성격을 달리한다. 이영화를 보고있으면 M.I.B가 떠오른다. 그만큼 웃음 코드가 많다. 아쉽다면 큰거 한방이 없다는 정도... 그리고 적응이 잘 안되는게 하나 있는데 바로 분장이다. 뭔가 어색 하기도 하고 멋있지도않고 그렇다고 지저분하지도 않다. 영화보는 내내 출연진들의 어색한 분장이 날 괴롭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