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로스팅
긴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원두는 떨어져가고 빈스박스는 올 생각도 안한다. 일요일 아침 수망을 열심히 흔들었다. 모틸론 1배치, 소노라 1배치, 아리차 2배치 이렇게 총 4배치 450g정도의 결과물이 나왔다. 빨리 싼 로스트기 하나 장만해야지 투입되는 시간에 비해 양이 너무 작다.
계획은 3배치 였으나 마지막 3배치때의 아리차를 너무 빨리 배출한것 같다. 아리차를 한번 더 했다. 물론 진행도 조금더... 그리고 두놈을 썩어 하나로 만들어 용기에 담아 놨는데 내일 쯤 맛을 봐야겠다. 오늘 아침 소노라를 추출해 마셔 봤는데 마실만 하다. ^^
시계방향으로
- Colombia Motilon Supremo Specialty(콜롬비아 모틸론)
- Costarica Hacienda Sonora Red Honey(Micro Lot) Specialty(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소노라 레드허니)
- Ethiopia Aricha Natural G1(에디오피아 아리차 내출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