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함께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와 손잡고 기막힌 솜씨로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보석상을 털며
순식간에 업계에 이름을 날린다.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조사장이 설계한 작전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
주어진 시간은 단 40분.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가 지금 시작된다!
그냥 재미없다. 어슬픈 내용에 온갖 폼은 다 잡지만 전혀 멋있지 않고 오히려 촌스럽다. 김우빈을 전면에 배치한 영화지만 그의 매력을 난 찾을 수 없다. 남자라서 그런가... 특히 김우빈의 연기와 그의 대사톤이 영화 몰입에 방해된다. 그나마 조연들의 연기가 좋았다. 특히 이현우 이 배우가 단연 눈에 뛴다. 임주환의 악역도... 이런 조연들에게 감사해야 할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