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mbia Motilon Supremo Specialty
어제(15.03.04) 평소보다 조금 일직 퇴근했다. 일직 퇴근 한 김에 급히 로스팅에 들어갔다. 원두는 떨어지고 나름 기대하고 받은 ACTON원두는 드립으로는 도저히 못마시겠고 매달 오는 빈스박스는 아직 소식이 없고 마눌님은 맛없다고 계속 투덜대고... 저녁 먹기전에 로스팅 한번 해야겠다고 하니 어쩐일로 마눌님 별말없이 조용하다. 그동안 맛없는 커피가 괴롭긴 했나보다. ㅋㅋ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바로 이 생두 콜롬비아 모틸론(Colombia Motilon Supremo Specialty)을 선택했다. 이유는 밑에... 대략 12분 정도에 마친것 같다. 1팝 후 휴지기때 배출로... 이렇게 가끔 한번 수망 로스팅 참 좋다.
- 로스팅된 원두(제법 잘된것 같다.)
- 오늘아침 출근전에 한잔(맛있다. ^^)
- 어제로스팅이 이 생두 마지막 남은 전부였다.(이 생두 다음에 또 구입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