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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우겸

법기수원지

 흐린날씨... 비오기전에 빨리 갔다와야지 하는 계획으로 길을 나섰다. 배고프다는 나은양의 등살에 그만 식당에 들어간게 이날 최대의 실수였다. 점심먹고 나오니 빗방울이 하나 둘...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2014.06.21


날안아줘 외쳐대는 우겸군...

언제쯤이면 얌전히 다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