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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책

데빌스 스타 (요 네스뵈)



데빌스 스타(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저자
요 네스뵈 지음
출판사
비채. | 2015-04-1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노르웨이의 여름, 한낮의 열기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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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여름, 한낮의 열기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 여인들.
그리고 그들의 몸속에 숨겨진 악마의 ‘붉은 별’.
피와 복수, 분노와 슬픔이 끝나면 마침내 숨죽여 기다려온 결말이 온다!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 특이한 것은 그녀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어떻게’가 아니라 ‘왜’가 중요한 사건. 해리는 본능적으로 긴장하는데.... 전편에 이어 해결되지 않는 미스터리, 그리고 복수심으로 괴로워하는 해리는 그러나 이번에도 볼레르와 파트너가 되어 이 희대의 연쇄살인을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해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작가 요 네스뵈는 [데빌스 스타]를 쓰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오슬로 곳곳을 답사하고 파헤쳤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글은 의외로 태국에서 쓰여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작가 자신이 오슬로에 대해 잘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고 했을 정도로 오슬로의 과거와 역사, 대표적인 명소들이 등장한다. 날마다 수은주가 치솟는 불볕더위와 열대야, 직원들 대부분이 휴가를 떠나 비정상적으로 고요한 사무실. 적요한 골목길은 역설적이게도 연쇄 살인의 훌륭한 배경이 되는 것은 물론, ‘해리 VS 볼레르’ 라는 숙적의 대결을 보다 돋보이게 한다 . 한국은 물론 전세계의 팬들이 그토록 기다려온 ‘결말’에 이르러 느끼는, 후련함과 슬픔이 교차되는 감정은 이야기가 끝나도 오래도록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핀란드 스릴러 작가협회 선정 최우수 외국소설상 수상작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다. 시리즈를 작가가 발표한 순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순으로 읽었더니 뭔가 조금 혼란스럽다. 스노우맨을 시작으로 계속 보고 있는데 시리즈를 계속 보다보니 조금은 식상해지는 느낌도 있다. 그래도 요 네스뵈 최고다. ^^  8.3일 발매예정인 "아들"도 예약구매 해놨으니 이번 여름도 해리 홀레와 함께 보내야 할듯...




 - 레드 브레스트가 없네... 빨리 구입목록에 추가 해 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