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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함께

울산 고래박물관



 휴가 마지막날 그냥 집에 있기가 그래서 실내로 어디 갈만한곳 없을까 하고 찾다가 찾은곳이 바로 울산 고래 박물관이다. 나은이도 고래 보러가자니 좋다고 빨리 가자고 조른다.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많은 인파에 놀랐다.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박물관에는 가지 않고 채험장에서 고래와 물고기들만 봤다. 다보고 나오자 마자 눈치를 챈 겸댕 "나 집에안가"를 외치고, 나니는 다시 들어가겠다고 소리친다. 간신히 배타자고 배로 유인한후 다시 마트로 유인해 먹을걸 집어주고서야 겨우 차에 탑승... 에구 힘들다...

 여기 참 좋은데 집에서 좀 멀다...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