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제서야 이 영화를 봤다.상당히 긴 상여시간에도 불고하고 집중하고 볼 정도로 잼있는 영화다. 과학 지식이 없는 나로선 무슨 애길 하는지 모른다. 몰라도 아주 잼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물론 마지막 사랑이라는 큰 테마로 가는 과정이 좀 억지스럽긴 하다. 역시 앤 해서웨이 이 배우 단연 돋보인다. IMAX에서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