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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우겸

삼랑진생태문화공원[우겸]

 참, 멋진녀석이다. 공원까지 가는 그 15분을 못참아 잠들어 버리더니 누나와 아빠만 몰래 내려 가는사이 뒤돌아보니 엄마와 오고있다. 도착한건 또 어떻게 알고 "내릴래"를 외치며...

 잠에서 완전히 못깬건지..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본색을 드러낸다.




 - 여기 꽃있어요!



 - 나 찍어줘...




 - 후~~~ 후~~~



 - 아빠!!!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