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밴드를 사면서 가장 고민한게 시계기능이다. 그래서 fitbit와 많이 고민했다. 핸드폰 알림기능 같은건 솔직히 귀찮고 필요 없는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렇게 밴드를 착용하고 있는데 시간 확인을 할수 없다는건 뭔가 조금 어색하다.
사용한지 10일이 지났다. 평소 시계를 안차고 다녀서 조금 불편 했는데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 졌다. 작동은 매 시간 정각에 작동한다. 밴드안에 시계관련 기능이 있나보다. 매 시간 정각이되면 파란뿔리 깜박이며 측정 중인걸 확인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타가 정확한진 잘 모르지만 감정이나 피곤같은 경우는 재미있다. 일주일 줄 사용 후 결과를 보니 운동량 부족으로 나온다. ^^
역시 가장 아쉬운 기능은 핸드폰과 연결시 측정데이터가 빨리 조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건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하나 큰 아쉬움은 수동으로 측정 할때이다. 잘 되고있는지 파악이 안된다. 수동으로 측정할때 화면을 현재화면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측정중 화면으로 전환해서 진행상황을 표시해 주고 완료시 바로 데이타가 화면에 나타 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이거 은근히 짜증난다.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시간이 01.12 11:00분이다. 지난주 금요일(01.08)일 아침에 충전을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으로 접속해야 밧데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밧데리가 반 조금 넘게 소모되었다. 밧데리를 클릭해 보니 모레 23:11분 소진 예상이라고 뜬다. 이정도면 밧데리도 충분해 보인다. 한가지 아쉬운건 핸드폰에서 어플을 완전히 끄야한다. 백그라운드에 어플이 있을경우 이상하게 밧데리가 빨리 사라진다.
- 스마트폰과 연결된 화면(각 항목 선택시 세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 걸음수
- 혈압
- 호흡
- 심박수
- 감정
- 피로도
- 수면
- 주간보고
- 주간보고 세부항목(요일별로 잘 정리되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