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빠진 아이폰 때문에 안드로이드로 넘어왔다. 아이폰때 사용하던 도서 관리 프로그램이 없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찾다가 선택한 프로그램이 "데일리북"이다. 처음 많이 부족하지만 무료이고 해서 사용했다. 업데이트 주기가 아주 빨랐다. 그러던 중 이제 사용 할만하네 하는 순간 갑자기 Pro라는 꼬리를 달고 유료로 전환됐다. 조금 화도나고 짜증났다. 적어도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할수 있게 하면서 기능 제한을 두면서 전환을 해야지 이건 아예 사용 못하게 해놓고 전환했다.
다른 어플을 찾아야 하나 망설이다 기존 등록된 자료 때문에 어쩔수없이 이 어플 구입했다.
간단하게 책 등록하는 기능과 사진찍어서 바로 편집해서 메모로 저장하는 기능등 좋은 장점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솔직히 아직 판매하기에는 조금 이르다는 느낌이든다. 하지만 개발자의 빠른 피드백으로 곧 보다 완벽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또한 사용하면서 불편한 몇 기능을 문의했다. 반영해 준다는 카톡도 받았다. 요즘 매일 업데이트를 기다리고있다. 내가 요청한 기능만 추가된다면 앞으로도 다른 어플엔 관심을 안가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