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Home Barista Club에서 진행된 프리파라 밀폐용기 신형 체험단에 선정되어 받은 제품이 도착했다. 내가 신청한 small tall, medium short, medium tall 이렇게 3가지 제품이다.
처음 박스를 들고 너무 가벼운 무게에 조금 놀랐다. 박스를 열어보니 안내 페이지 설명대로 제품패키지 없이 에어캡에 포장되어 있다. 어디 선물할 용도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도 좋아 보인다. 환경을 생각 한다면 에어캡이 아니라 조금더 친 환경적인 재질로 포장되었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박스를 들면서 놀란 가벼운 무게 제품을 꺼내면서 이해 되었다. 기존 제품을 생각하고 당연히 유리 제품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리제품이 아니다. 살짝 아쉬움이... 정확한 재질을 몰라서 일단 그냥 플라스틱 재질이라고 표현한다. 다양한 용도를 생각한다면 이런 제질도 나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좋은 생각 같기도 하지만 원두 보관을 생각 한다면 조금 아쉬움이... 유리제품 라인도 있었으면 하는...
- 에어캡을 제거하고 나면 다시 비닐에 포장된 제품을 볼수있다.
- 외부 포장지를 제거한 프리파라 밀폐용기 tall형
- 포장지를 제거한 프리파라 밀폐용기 short형
medium tall형 위에 short을 올려 봤다. 잘 맞는다. 아무것도 보관안된 빈용기를 올려서 그런지 살짝 불안해 보이는 감도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관안한 빈용기 상태로 이렇게 둘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바닥의 연결하는 부분을 조금더 길게 한다거나 뚜껑 처럼 체결하는 방법으로 안전성을 조금 더 높여도 좋았을것 같다.
- 용기 하단부분, 조금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도...
- 빈틈없이 잘 맞아떨어진다.
프리파라 밀폐용기 신형 소개 폐이지에도 소개된 보관 방법이다. 세척 후 한번 시도해 봤다. medium tall 버전 안에 이렇게 small tall버전이 쏙 들어간다. 안에 small tall버전을 넣고 살펴보면 꽤 많은 공간이 보인다. medium tall 버전 뚜껑을 꾹 눌러 small tall버전을 고정 해줘야 할듯하다. 그런데 문제는 딴곳에서 발생한다.
애초에 신청하면서 아래 그림과 같이 보관할 생각으로 3가지 제품을 신청했다. 그런데 내 생각처럼 보관이 안된다. medium tall안에 small tall을 넣고 medium short을 그 위에 올리면 아래 사진처럼... 내가 너무 앞서갔거나 욕심이 많았나보다. 그래도 참 많이 아쉽다.
-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 홈바리스타클럽과 글로브비젼코리아 지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