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방문한 양산 황산문화체육공원, 아직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다. 지난 토요일에 고성 공룡 박물관을 다녀오고나서 열이난 겸둥 놀러가고 싶었던지 하루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언제 나가냐며... 이제 어디 놀러가자는말 하지 말고 그냥 나와야 겠다. 아가들 전날부터 너무 흥분한다. 탐험을 외치며 그렇게 다시 가자고 조르던 겸둥이 오늘은 RC 자동차에 빠져 탐험은 뒷전이다. 작년에 산 장난감 이제서야 제 할일을 한다.
201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