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리빙 드리퍼 살펴보기
이번에는 이 제품(외형)을 한번 더 자세히 살펴 보고자 한다. 제품 박스의 재질을 살펴보면 이 드리퍼는 스테인리스 스틸에 구리 도금된 제품이다. 사실 이런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고 이런 제품을 접해보지도 못해서 이 제품 하나만 보고 완성도를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냥 내 눈에 보이는 대로 한번 살펴 보기로 한다.
드리퍼 외형을 한번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뛰는게 손잡이 부분이다. 다른 부위와 다르게 엉성한 모습이 보인다. 마치 손잡이로 감추려한듯한 느낌이다. 드리퍼의 바닥쪽의 둥근 모양을 보면 더욱 아쉬운 생각이 든다. 다른 연결 부분 역시 일정하지 않지만 크게 눈에 뛰지는 않는다.
손잡이 문제는 뚜껑 결합시 한번더 나타난다. 아래 사진 처럼 뚜껑으로 결합 했을경우 손잡이 부 위 때문에 제대로 결합이 안된 것같은 상황이 발생된다. 손잡이 두께 만큼 틍이 발생한다. 처음에 모르고 왜 꽉 체결이 안되나 하고 몇번이나 이리저리 돌려가며 확인해 봤다. 나에겐 이런 별것도 아닌 이런 사소한것들이 위외로 신경 쓰인다.
토스트 리빙 드리퍼를 집에서 사용중인 서버와 컵에 올려봤다. 위에서 바라보는 드리퍼의 모습 정말 이쁘다. 이런 모습에 이런 구조의 드리퍼를 사용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반면, 드리퍼가 깊숙히 들어가지 않는 경우나 받챔대를 사용할 경우 균형 맞추기는 포기해야 한다. 드리퍼가 조금 기우는건 그냥 이쁜 맘으로 넘어가주자.
받침대(뚜껑)의 진정한 활용은 아래 사진 처럼 작은 머그컵에서의 사용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집에서 혼자 가볍게 한잔 내려 마시려 할때 이 받침대가 큰 역활을 할것 같다. 만약 이 받침대가 없다면.... 분명 귀찮은 일이 더 많아 질것 같다는 생각이 듣다. 그래도 한가지 아쉬움이 듣다면 받침대에 8개의 홈을 두어서 좀더 안정적으로 드리퍼를 거치할수 있게 만들었다면 하는 점이다.
※ 홈바리스타클럽과 어니스트[왓커피]지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http://www.whatcoffee.co.kr